[핫 클릭] 네팔 어린이들의 목숨 건 ‘등굣길’ 외

입력 2016.02.23 (12:51) 수정 2016.02.23 (13: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전주리의 핫클릭입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학교 가기 싫다고 불평한다면 이 화면, 보여주시는 건 어떨까요?

네팔 초등학생들의 목숨 건 등굣길 모습 함께 보시죠.

<리포트>

네팔 중부의 한 마을, 어린 학생들이 낡은 케이블에 의지한 채 강을 건넙니다.

힘이 빠진 듯, 중간에 숨을 돌리기도 하는데요.

강을 건널 시설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아 마을 주민들과 아이들은 매일 이렇게 아슬아슬한 등하교를 하고 있다는데요.

최근 사고가 발생하면서 네팔 총리는 현수교를 세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강풍 속 서핑 즐기다가 바다에 표류

서프보드 하나에 의지한 채 바다에 표류하고 있는 사람들.

물에 빠진 두 여성을 구조하기 위해 뛰어든 남성까지 거센 파도에 휘말리는데요.

결국, 해안경비대 출동.

하지만 몰아치는 거센 파도의 공격에 구조는 난항을 겪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헬기로 끌어올리기 시작.

다행히 세 사람은 무사히 구조됐는데요.

짜릿한 쾌감을 위해 서핑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언제나 '안전' 이 최우선입니다.

전과 14범 소매치기, ‘한 순간’을 노리다!

사람이 붐비는 서초구 남부터미널 매표소 앞으로 다가오는 한 남성이 어딘지 모르게 수상합니다.

남성은 매표소 앞 여성의 가방을 유심히 살피는데요.

주변 사람들이 이동하자 남성은 여성 뒤로 조금씩 다가갑니다.

주변을 살핀 후~ 가방 안에서 지갑을 순식간에 슬쩍!

뒤늦게 지갑이 없어진걸 눈치챈 여성은 발만 동동 구르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이 소매치기범은 동종전과 14범이었다고 하네요.

잠깐 한눈파는 사이, 범인은 바로 그 순간을 노린다는 사실... 기억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슈퍼마켓 깜짝 방문한 야생 사슴

라트비아의 한 마트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웬 사슴 한 마리가 남자 뒤를 졸졸 따라와 태연히 슈퍼마켓 안으로 입장하는데요.

남자의 애완동물인 줄 알았건만, 사실은 길을 잃고 민가까지 내려온 야생 사슴이었습니다.

엉겁결에 들어와 난생처음 보는 슈퍼마켓 풍경.

사슴은 밖으로 나가자는 손길도 마다하고 슈퍼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싶은 모양인데요.

야생 사슴의 눈에 낯선 인간 세상의 모습은 얼마나 신기했을까요?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핫 클릭] 네팔 어린이들의 목숨 건 ‘등굣길’ 외
    • 입력 2016-02-23 12:53:35
    • 수정2016-02-23 13:04:39
    뉴스 12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전주리의 핫클릭입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학교 가기 싫다고 불평한다면 이 화면, 보여주시는 건 어떨까요?

네팔 초등학생들의 목숨 건 등굣길 모습 함께 보시죠.

<리포트>

네팔 중부의 한 마을, 어린 학생들이 낡은 케이블에 의지한 채 강을 건넙니다.

힘이 빠진 듯, 중간에 숨을 돌리기도 하는데요.

강을 건널 시설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아 마을 주민들과 아이들은 매일 이렇게 아슬아슬한 등하교를 하고 있다는데요.

최근 사고가 발생하면서 네팔 총리는 현수교를 세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강풍 속 서핑 즐기다가 바다에 표류

서프보드 하나에 의지한 채 바다에 표류하고 있는 사람들.

물에 빠진 두 여성을 구조하기 위해 뛰어든 남성까지 거센 파도에 휘말리는데요.

결국, 해안경비대 출동.

하지만 몰아치는 거센 파도의 공격에 구조는 난항을 겪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헬기로 끌어올리기 시작.

다행히 세 사람은 무사히 구조됐는데요.

짜릿한 쾌감을 위해 서핑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언제나 '안전' 이 최우선입니다.

전과 14범 소매치기, ‘한 순간’을 노리다!

사람이 붐비는 서초구 남부터미널 매표소 앞으로 다가오는 한 남성이 어딘지 모르게 수상합니다.

남성은 매표소 앞 여성의 가방을 유심히 살피는데요.

주변 사람들이 이동하자 남성은 여성 뒤로 조금씩 다가갑니다.

주변을 살핀 후~ 가방 안에서 지갑을 순식간에 슬쩍!

뒤늦게 지갑이 없어진걸 눈치챈 여성은 발만 동동 구르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이 소매치기범은 동종전과 14범이었다고 하네요.

잠깐 한눈파는 사이, 범인은 바로 그 순간을 노린다는 사실... 기억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슈퍼마켓 깜짝 방문한 야생 사슴

라트비아의 한 마트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웬 사슴 한 마리가 남자 뒤를 졸졸 따라와 태연히 슈퍼마켓 안으로 입장하는데요.

남자의 애완동물인 줄 알았건만, 사실은 길을 잃고 민가까지 내려온 야생 사슴이었습니다.

엉겁결에 들어와 난생처음 보는 슈퍼마켓 풍경.

사슴은 밖으로 나가자는 손길도 마다하고 슈퍼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싶은 모양인데요.

야생 사슴의 눈에 낯선 인간 세상의 모습은 얼마나 신기했을까요?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