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찬바람 불며 기온 뚝

입력 2016.02.23 (12:55) 수정 2016.02.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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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길 무렵까지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에 들겠지만, 밤부터 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가 내려가 더욱 춥겠습니다.

금요일에는 다시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오늘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많은 양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 3~8cm, 영남동해안은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한편 영남과 영동 지역은 닷새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동해안의 건조특보는 눈이 내리면서 해제되겠지만 동해안을 제외한 영남지역은 오늘도 건조함이 이어져 화재 사고 위험이 크겠습니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해안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5도, 전주 8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동해안에 눈이나 비가 이어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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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부터 찬바람 불며 기온 뚝
    • 입력 2016-02-23 12:59:03
    • 수정2016-02-23 14:41:37
    뉴스 12
오늘 퇴근길 무렵까지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에 들겠지만, 밤부터 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가 내려가 더욱 춥겠습니다.

금요일에는 다시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오늘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많은 양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 3~8cm, 영남동해안은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한편 영남과 영동 지역은 닷새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동해안의 건조특보는 눈이 내리면서 해제되겠지만 동해안을 제외한 영남지역은 오늘도 건조함이 이어져 화재 사고 위험이 크겠습니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해안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5도, 전주 8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동해안에 눈이나 비가 이어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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