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미니 휠체어로 새 삶 찾은 아기 토끼

입력 2016.02.24 (06:50) 수정 2016.02.2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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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기 토끼 한 마리가 자기처럼 앙증맞은 휠체어에 몸을 싣고 거실 바닥을 기운차게 누빕니다.

뉴욕의 한 교외농장에서 사는 이 아기 토끼는 태어난 날, 극심한 추위 때문에 여섯 마리 형제 중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지만 하반신이 마비돼 움직일 수 없게 됐는데요.

이를 안타깝게 여긴 농장 주인이 장난감 스케이트보드로 아기 토끼만을 위한 미니 휠체어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도움으로 힘찬 첫걸음을 내디딘 아기 토끼의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고 이 아기 토끼의 이야기를 그림 동화책으로 만들기 위해 온라인 모금까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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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미니 휠체어로 새 삶 찾은 아기 토끼
    • 입력 2016-02-24 06:51:16
    • 수정2016-02-24 07:43:38
    뉴스광장 1부
귀여운 아기 토끼 한 마리가 자기처럼 앙증맞은 휠체어에 몸을 싣고 거실 바닥을 기운차게 누빕니다.

뉴욕의 한 교외농장에서 사는 이 아기 토끼는 태어난 날, 극심한 추위 때문에 여섯 마리 형제 중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지만 하반신이 마비돼 움직일 수 없게 됐는데요.

이를 안타깝게 여긴 농장 주인이 장난감 스케이트보드로 아기 토끼만을 위한 미니 휠체어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도움으로 힘찬 첫걸음을 내디딘 아기 토끼의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고 이 아기 토끼의 이야기를 그림 동화책으로 만들기 위해 온라인 모금까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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