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조작’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등 출국금지

입력 2016.02.24 (09:13) 수정 2016.02.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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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배기가스 배출량을 조작하고 시정 조치를 부실하게 한 혐의 등으로 고발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요하네스 타머 사장 등 핵심 임원 3명을 출국 금지했습니다.

출국금지 대상에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기이사로 독일 본사의 임원도 맡고 있는 테런스 브라이스 존슨 씨도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본사 등을 압수수색해 배기가스 배출 인증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타머 사장 등 관련자를 소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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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출가스 조작’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등 출국금지
    • 입력 2016-02-24 09:13:32
    • 수정2016-02-24 13:58:31
    사회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배기가스 배출량을 조작하고 시정 조치를 부실하게 한 혐의 등으로 고발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요하네스 타머 사장 등 핵심 임원 3명을 출국 금지했습니다.

출국금지 대상에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기이사로 독일 본사의 임원도 맡고 있는 테런스 브라이스 존슨 씨도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본사 등을 압수수색해 배기가스 배출 인증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타머 사장 등 관련자를 소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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