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박근혜 정부 출범 당시 당면한 양극화 문제를 어느 정도 시정하리라 기대했지만 지난 3년 간 불균형이 더 심화됐다며 그런데도 정부는 당면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내일이면 박근혜 정부 탄생 3주년이 되는 날이지만 불행하게도 축하의 말씀을 드리지 못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 10년 간 과거의 틀로는 절대 작동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대기업만 잘되면 경제가 잘 풀릴 수 있다는 사고로 경제를 운용하는 나라는 세계 어느 곳에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대로 나라가 정상적으로 굴러갈지 회의적이라며 문제 인식을 제대로 못하면 처방이 제대로 안나오고, 처방이 제대로 안되면 상황이 변경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내일이면 박근혜 정부 탄생 3주년이 되는 날이지만 불행하게도 축하의 말씀을 드리지 못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 10년 간 과거의 틀로는 절대 작동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대기업만 잘되면 경제가 잘 풀릴 수 있다는 사고로 경제를 운용하는 나라는 세계 어느 곳에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대로 나라가 정상적으로 굴러갈지 회의적이라며 문제 인식을 제대로 못하면 처방이 제대로 안나오고, 처방이 제대로 안되면 상황이 변경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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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박근혜 정부 3년 불균형 심화…현실 직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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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24 10:12:12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박근혜 정부 출범 당시 당면한 양극화 문제를 어느 정도 시정하리라 기대했지만 지난 3년 간 불균형이 더 심화됐다며 그런데도 정부는 당면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내일이면 박근혜 정부 탄생 3주년이 되는 날이지만 불행하게도 축하의 말씀을 드리지 못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 10년 간 과거의 틀로는 절대 작동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대기업만 잘되면 경제가 잘 풀릴 수 있다는 사고로 경제를 운용하는 나라는 세계 어느 곳에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대로 나라가 정상적으로 굴러갈지 회의적이라며 문제 인식을 제대로 못하면 처방이 제대로 안나오고, 처방이 제대로 안되면 상황이 변경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내일이면 박근혜 정부 탄생 3주년이 되는 날이지만 불행하게도 축하의 말씀을 드리지 못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 10년 간 과거의 틀로는 절대 작동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대기업만 잘되면 경제가 잘 풀릴 수 있다는 사고로 경제를 운용하는 나라는 세계 어느 곳에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대로 나라가 정상적으로 굴러갈지 회의적이라며 문제 인식을 제대로 못하면 처방이 제대로 안나오고, 처방이 제대로 안되면 상황이 변경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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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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