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수 증가세 전환…20대 출산율 감소
입력 2016.02.24 (12:15)
수정 2016.02.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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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감소세를 보이던 출생아 수가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30대의 출산률이 증가한 영향인데 20대의 출산률은 더 감소했습니다.
보도에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출생아 수가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출생,사망 통계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43만 8천7백 명으로 전년보다 0.8% 3천3백 명 늘었습니다.
출생아 수는 2010년에서 2012년까지 증가한 뒤 2013년부터 2년간 감소세를 보여오다 지난해 다시 증가했습니다.
인구 천 명당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조출생률은 8.6명으로 2014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 출산율은 1.24명으로 2014년에 비해 0.03명, 2.9% 증가했습니다.
여아 100명당 남아 수는 105.3명이었습니다.
연령별 출산율은 20대에서 감소하고 30대에서 증가해 노산이 많아지는 상황이 반영됐습니다.
산모의 평균 연령은 32.23세로 전년보다 0.19세 상승하는 등 만혼 등의 영향으로 해마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35세 이상 고령산모의 비율은 23.8%로 2014년보다 2.2%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감소세를 보이던 출생아 수가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30대의 출산률이 증가한 영향인데 20대의 출산률은 더 감소했습니다.
보도에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출생아 수가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출생,사망 통계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43만 8천7백 명으로 전년보다 0.8% 3천3백 명 늘었습니다.
출생아 수는 2010년에서 2012년까지 증가한 뒤 2013년부터 2년간 감소세를 보여오다 지난해 다시 증가했습니다.
인구 천 명당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조출생률은 8.6명으로 2014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 출산율은 1.24명으로 2014년에 비해 0.03명, 2.9% 증가했습니다.
여아 100명당 남아 수는 105.3명이었습니다.
연령별 출산율은 20대에서 감소하고 30대에서 증가해 노산이 많아지는 상황이 반영됐습니다.
산모의 평균 연령은 32.23세로 전년보다 0.19세 상승하는 등 만혼 등의 영향으로 해마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35세 이상 고령산모의 비율은 23.8%로 2014년보다 2.2%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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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아 수 증가세 전환…20대 출산율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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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24 12:24:42
- 수정2016-02-24 14:18:02
<앵커 멘트>
감소세를 보이던 출생아 수가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30대의 출산률이 증가한 영향인데 20대의 출산률은 더 감소했습니다.
보도에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출생아 수가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출생,사망 통계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43만 8천7백 명으로 전년보다 0.8% 3천3백 명 늘었습니다.
출생아 수는 2010년에서 2012년까지 증가한 뒤 2013년부터 2년간 감소세를 보여오다 지난해 다시 증가했습니다.
인구 천 명당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조출생률은 8.6명으로 2014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 출산율은 1.24명으로 2014년에 비해 0.03명, 2.9% 증가했습니다.
여아 100명당 남아 수는 105.3명이었습니다.
연령별 출산율은 20대에서 감소하고 30대에서 증가해 노산이 많아지는 상황이 반영됐습니다.
산모의 평균 연령은 32.23세로 전년보다 0.19세 상승하는 등 만혼 등의 영향으로 해마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35세 이상 고령산모의 비율은 23.8%로 2014년보다 2.2%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감소세를 보이던 출생아 수가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30대의 출산률이 증가한 영향인데 20대의 출산률은 더 감소했습니다.
보도에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출생아 수가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출생,사망 통계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43만 8천7백 명으로 전년보다 0.8% 3천3백 명 늘었습니다.
출생아 수는 2010년에서 2012년까지 증가한 뒤 2013년부터 2년간 감소세를 보여오다 지난해 다시 증가했습니다.
인구 천 명당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조출생률은 8.6명으로 2014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 출산율은 1.24명으로 2014년에 비해 0.03명, 2.9% 증가했습니다.
여아 100명당 남아 수는 105.3명이었습니다.
연령별 출산율은 20대에서 감소하고 30대에서 증가해 노산이 많아지는 상황이 반영됐습니다.
산모의 평균 연령은 32.23세로 전년보다 0.19세 상승하는 등 만혼 등의 영향으로 해마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35세 이상 고령산모의 비율은 23.8%로 2014년보다 2.2%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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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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