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호화 선수층 구성에 막대한 돈을 쏟아부은 중국 슈퍼리그의 장쑤 쑤닝이 베트남 프로축구팀인 빈즈엉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장쑤는 23일(한국시간) 베트남 빈즈엉성 투저우못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1차전에서 빈즈엉과 1-1로 비겼다.
장쑤는 올겨울 아시아 축구클럽 역대 최고이적료인 5천만 유로(670억원)에 우크라이나 샤흐타르 도네츠크 구단 미드필더 테세이라(26·브라질)를 영입했다.
또 첼시 미드필더였던 하미레스(29·브라질)를 3천300만 유로(435억원),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던 공격수 조(29·브라질)를 200만 유로(약 27억원)에 데려왔다.
브라질 선수 3명의 이적료로만 1천132억원을 쓴 것이다.
세 선수 모두 이날 경기에 첫 모습을 드러냈지만 조가 선취골 공격에 가담했을 뿐 직접 득점포를 쏘아 올린 선수는 없었다.
장쑤는 후반 22분 빈즈엉 선수가 1명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점했음에도 추가 골을 넣지 못하며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또 다른 중국팀 산둥 루넝은 대회 F조 원정 첫 경기에서 외국인선수 지에구 타르델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를 2-1로 꺾었다.
이밖에 남태희가 풀타임을 뛴 레퀴야(카타르)는 조브아한(이란)에 0-1로 졌다.
장쑤는 23일(한국시간) 베트남 빈즈엉성 투저우못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1차전에서 빈즈엉과 1-1로 비겼다.
장쑤는 올겨울 아시아 축구클럽 역대 최고이적료인 5천만 유로(670억원)에 우크라이나 샤흐타르 도네츠크 구단 미드필더 테세이라(26·브라질)를 영입했다.
또 첼시 미드필더였던 하미레스(29·브라질)를 3천300만 유로(435억원),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던 공격수 조(29·브라질)를 200만 유로(약 27억원)에 데려왔다.
브라질 선수 3명의 이적료로만 1천132억원을 쓴 것이다.
세 선수 모두 이날 경기에 첫 모습을 드러냈지만 조가 선취골 공격에 가담했을 뿐 직접 득점포를 쏘아 올린 선수는 없었다.
장쑤는 후반 22분 빈즈엉 선수가 1명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점했음에도 추가 골을 넣지 못하며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또 다른 중국팀 산둥 루넝은 대회 F조 원정 첫 경기에서 외국인선수 지에구 타르델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를 2-1로 꺾었다.
이밖에 남태희가 풀타임을 뛴 레퀴야(카타르)는 조브아한(이란)에 0-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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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화 군단’ 장쑤, 베트남 빈즈엉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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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24 14:09:11
올겨울 호화 선수층 구성에 막대한 돈을 쏟아부은 중국 슈퍼리그의 장쑤 쑤닝이 베트남 프로축구팀인 빈즈엉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장쑤는 23일(한국시간) 베트남 빈즈엉성 투저우못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1차전에서 빈즈엉과 1-1로 비겼다.
장쑤는 올겨울 아시아 축구클럽 역대 최고이적료인 5천만 유로(670억원)에 우크라이나 샤흐타르 도네츠크 구단 미드필더 테세이라(26·브라질)를 영입했다.
또 첼시 미드필더였던 하미레스(29·브라질)를 3천300만 유로(435억원),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던 공격수 조(29·브라질)를 200만 유로(약 27억원)에 데려왔다.
브라질 선수 3명의 이적료로만 1천132억원을 쓴 것이다.
세 선수 모두 이날 경기에 첫 모습을 드러냈지만 조가 선취골 공격에 가담했을 뿐 직접 득점포를 쏘아 올린 선수는 없었다.
장쑤는 후반 22분 빈즈엉 선수가 1명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점했음에도 추가 골을 넣지 못하며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또 다른 중국팀 산둥 루넝은 대회 F조 원정 첫 경기에서 외국인선수 지에구 타르델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를 2-1로 꺾었다.
이밖에 남태희가 풀타임을 뛴 레퀴야(카타르)는 조브아한(이란)에 0-1로 졌다.
장쑤는 23일(한국시간) 베트남 빈즈엉성 투저우못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1차전에서 빈즈엉과 1-1로 비겼다.
장쑤는 올겨울 아시아 축구클럽 역대 최고이적료인 5천만 유로(670억원)에 우크라이나 샤흐타르 도네츠크 구단 미드필더 테세이라(26·브라질)를 영입했다.
또 첼시 미드필더였던 하미레스(29·브라질)를 3천300만 유로(435억원),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던 공격수 조(29·브라질)를 200만 유로(약 27억원)에 데려왔다.
브라질 선수 3명의 이적료로만 1천132억원을 쓴 것이다.
세 선수 모두 이날 경기에 첫 모습을 드러냈지만 조가 선취골 공격에 가담했을 뿐 직접 득점포를 쏘아 올린 선수는 없었다.
장쑤는 후반 22분 빈즈엉 선수가 1명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점했음에도 추가 골을 넣지 못하며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또 다른 중국팀 산둥 루넝은 대회 F조 원정 첫 경기에서 외국인선수 지에구 타르델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를 2-1로 꺾었다.
이밖에 남태희가 풀타임을 뛴 레퀴야(카타르)는 조브아한(이란)에 0-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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