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곳곳 ‘눈’…주말까지 추위 없어

입력 2016.02.25 (21:27) 수정 2016.02.2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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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눈 예보가 잦은 편인데요,

내일(26일)도 내륙 곳곳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추위는 풀려서 주말까지 예년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날씨 중계차가 상암동 미니 축구장에 나가 있는데요.

오수진 기상캐스터! 밤공기가 차지는 않나요?

<리포트>

네, 어제(24일)보다 한결 나아졌습니다.

날이 갈수록 바람의 세기가 잦아들고, 날이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오늘(25일) 낮에도 서울의 기온이 평년 수준 가까이 올랐고요, 지금도 서울 기온 1.4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 정도 높습니다.

오늘(25일) 저는 미니축구 경기장에 나와 있습니다.

'풋살'이라고 불리는 경기인데요, 밤 9시가 훌쩍 넘었는데도 불을 환하게 밝히고 시민들이 미니축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겨울밤 차가운 공기를 아랑곳하지 않고 운동하는 사람들 모습에서 활력이 넘쳐납니다.

내일(26일)은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올라, 2월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고요.

3월이 시작되는 다음 주에는 전국적으로 1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보입니다.

요새 눈 예보가 잦습니다.

내일(26일) 새벽 한때 중부 내륙에 눈이 내리겠고, 호남 지역은 아침부터 눈이 시작되는데요.

밤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에 꽤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쌓인 눈으로 피해 입지 않도록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상암동 야외경기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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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곳곳 ‘눈’…주말까지 추위 없어
    • 입력 2016-02-25 21:28:08
    • 수정2016-02-25 21: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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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눈 예보가 잦은 편인데요,

내일(26일)도 내륙 곳곳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추위는 풀려서 주말까지 예년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날씨 중계차가 상암동 미니 축구장에 나가 있는데요.

오수진 기상캐스터! 밤공기가 차지는 않나요?

<리포트>

네, 어제(24일)보다 한결 나아졌습니다.

날이 갈수록 바람의 세기가 잦아들고, 날이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오늘(25일) 낮에도 서울의 기온이 평년 수준 가까이 올랐고요, 지금도 서울 기온 1.4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 정도 높습니다.

오늘(25일) 저는 미니축구 경기장에 나와 있습니다.

'풋살'이라고 불리는 경기인데요, 밤 9시가 훌쩍 넘었는데도 불을 환하게 밝히고 시민들이 미니축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겨울밤 차가운 공기를 아랑곳하지 않고 운동하는 사람들 모습에서 활력이 넘쳐납니다.

내일(26일)은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올라, 2월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고요.

3월이 시작되는 다음 주에는 전국적으로 1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보입니다.

요새 눈 예보가 잦습니다.

내일(26일) 새벽 한때 중부 내륙에 눈이 내리겠고, 호남 지역은 아침부터 눈이 시작되는데요.

밤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에 꽤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쌓인 눈으로 피해 입지 않도록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상암동 야외경기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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