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관광특구 내 불법노점 단속 강화

입력 2016.02.26 (06:05) 수정 2016.02.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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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오늘부터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에서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이태원 관광특구 내 불법 노점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단속 대상은 불법 포장마차와 케밥 푸드트럭 등입니다.

용산구는 단속에 앞서 노점 업주에게 이미 단속을 예고해 자진 정비를 유도했으며 불응할 경우 화물차를 이용해 노점을 강제로 수거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입니다.

도로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물건 등을 도로에 쌓아 놓다 적발되면 도로법에 근거해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용산구는 이태원 관광특구에 외국인관광객 등 방문객들의 수가 크게 늘면서 불법 노점과 도로에 쌓아놓는 물건들도 함께 늘어나 시민 보행과 차량 이동에 혼잡이 심각해 단속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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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이태원 관광특구 내 불법노점 단속 강화
    • 입력 2016-02-26 06:05:00
    • 수정2016-02-26 08:09:12
    사회
서울 용산구는 오늘부터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에서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이태원 관광특구 내 불법 노점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단속 대상은 불법 포장마차와 케밥 푸드트럭 등입니다.

용산구는 단속에 앞서 노점 업주에게 이미 단속을 예고해 자진 정비를 유도했으며 불응할 경우 화물차를 이용해 노점을 강제로 수거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입니다.

도로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물건 등을 도로에 쌓아 놓다 적발되면 도로법에 근거해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용산구는 이태원 관광특구에 외국인관광객 등 방문객들의 수가 크게 늘면서 불법 노점과 도로에 쌓아놓는 물건들도 함께 늘어나 시민 보행과 차량 이동에 혼잡이 심각해 단속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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