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현역 물갈이 예고…계파 간 긴장감 ‘팽팽’

입력 2016.02.26 (07:12) 수정 2016.02.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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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도 '현역 물갈이' 공포로 뒤숭숭합니다.

오늘은 대구경북 지역 공천후보자 면접이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우선추천지역 선정을 앞두고 계파 간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의 부산 경남 공천 후보자 면접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도 면접대상자로 참석했습니다.

일부 후보들 간엔 경선 방식을 놓고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녹취> 조경태(새누리당 의원/부산 사하 을) : "현장에서 뛰어보니까 현장(여론) 분위기는 상당히 좀 우호적인 분위기가 많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녹취> 석동현(새누리당 예비 후보/부산 사하 을) : "단순히 승리의 유불리 문제가 아니고 12년간 당을 지켜온 당원들의 정서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공천 면접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하나하나 솎아낼 것'이라며 상당수 현역 의원 교체를 예고했습니다.

공천 배제 명단이 담겼다는 살생부까지 나돌면서 의원들은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김무성 대표는 공개회의에서 연속해서 침묵을 지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그제) : "(며칠 째 회의에서 공개발언을 지금 안 하시고 계신데요. 특별한 이유라도?) 내 마음입니다."

친박계가 주도하는 물갈이 공천에 대한 반발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조만간 시작될 우선추천지역 논의를 앞두고 계파 간 전운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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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현역 물갈이 예고…계파 간 긴장감 ‘팽팽’
    • 입력 2016-02-26 07:14:49
    • 수정2016-02-26 0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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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도 '현역 물갈이' 공포로 뒤숭숭합니다.

오늘은 대구경북 지역 공천후보자 면접이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우선추천지역 선정을 앞두고 계파 간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의 부산 경남 공천 후보자 면접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도 면접대상자로 참석했습니다.

일부 후보들 간엔 경선 방식을 놓고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녹취> 조경태(새누리당 의원/부산 사하 을) : "현장에서 뛰어보니까 현장(여론) 분위기는 상당히 좀 우호적인 분위기가 많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녹취> 석동현(새누리당 예비 후보/부산 사하 을) : "단순히 승리의 유불리 문제가 아니고 12년간 당을 지켜온 당원들의 정서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공천 면접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하나하나 솎아낼 것'이라며 상당수 현역 의원 교체를 예고했습니다.

공천 배제 명단이 담겼다는 살생부까지 나돌면서 의원들은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김무성 대표는 공개회의에서 연속해서 침묵을 지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그제) : "(며칠 째 회의에서 공개발언을 지금 안 하시고 계신데요. 특별한 이유라도?) 내 마음입니다."

친박계가 주도하는 물갈이 공천에 대한 반발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조만간 시작될 우선추천지역 논의를 앞두고 계파 간 전운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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