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변경 했다며 끼어들어 보복운전 40대 입건

입력 2016.02.26 (10:31) 수정 2016.02.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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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산경찰서는 달리던 차량 앞에 끼어든 뒤 급정거해 공포심을 느끼게 한 혐의로 49살 조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8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자유로에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달리던 차량 앞에 끼어든 뒤 4차례 급정거해 사고위험과 공포심을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앞서가던 피해차량이 차선을 바꾸자 화가 나 보복운전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일산경찰서는 지난 15일부터 난폭.보복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난폭운전 15건, 보복운전 3건을 적발해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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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선변경 했다며 끼어들어 보복운전 40대 입건
    • 입력 2016-02-26 10:31:13
    • 수정2016-02-26 10:34:29
    사회
경기 일산경찰서는 달리던 차량 앞에 끼어든 뒤 급정거해 공포심을 느끼게 한 혐의로 49살 조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8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자유로에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달리던 차량 앞에 끼어든 뒤 4차례 급정거해 사고위험과 공포심을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앞서가던 피해차량이 차선을 바꾸자 화가 나 보복운전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일산경찰서는 지난 15일부터 난폭.보복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난폭운전 15건, 보복운전 3건을 적발해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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