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美 마이너 연합팀에 1피안타 완승

입력 2016.02.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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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위즈가 마운드 힘을 앞세워 미국 마이너리그 연합팀에 완승을 거뒀다.

케이티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버나디노 산마뉴엘구장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연합팀과의 연습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선발 등판한 슈가 레이 마리몬은 최고 구속 147km 빠른 공을 앞세워 3이닝 6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던졌다.

이어 등판한 트래비스 밴와트도 3이닝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주권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배우열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김재윤이 ⅔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마지막 투수로 등판, 타자 2명만 상대한 조무근이 이날 경기 유일한 안타를 내줬을 뿐이다.

야수 중에는 김선민이 혼자 2안타 멀티히트를 쳤고, 문상철은 5회 투런 홈런으로 손맛을 봤다.

조범현 케이티 감독은 "오늘 전반적으로 투수들이 좋았고, 안정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케이티는 29일 컴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7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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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美 마이너 연합팀에 1피안타 완승
    • 입력 2016-02-26 11:18:20
    연합뉴스
케이티 위즈가 마운드 힘을 앞세워 미국 마이너리그 연합팀에 완승을 거뒀다.

케이티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버나디노 산마뉴엘구장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연합팀과의 연습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선발 등판한 슈가 레이 마리몬은 최고 구속 147km 빠른 공을 앞세워 3이닝 6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던졌다.

이어 등판한 트래비스 밴와트도 3이닝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주권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배우열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김재윤이 ⅔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마지막 투수로 등판, 타자 2명만 상대한 조무근이 이날 경기 유일한 안타를 내줬을 뿐이다.

야수 중에는 김선민이 혼자 2안타 멀티히트를 쳤고, 문상철은 5회 투런 홈런으로 손맛을 봤다.

조범현 케이티 감독은 "오늘 전반적으로 투수들이 좋았고, 안정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케이티는 29일 컴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7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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