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희 감독의 한문 강의, SK ‘야구에 미쳐라’

입력 2016.02.26 (21:48) 수정 2016.02.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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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신의 야구 철학을 주로 한자로 표현해온 프로야구 SK의 김용희 감독이 올시즌 팀 구호를 사자성어, '불광불급'으로 정했습니다.

'미치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다'는 의미처럼 야구에 미치자는 의지를 담았다고 합니다.

오키나와 전지훈련지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SK의 오키나와 훈련장엔 불광불급이란 한자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한자에 조예가 깊은 김용희 감독이 올시즌을 앞두고 직접 선택한 사자성어입니다.

<인터뷰> 김용희(SK 감독) : "감독인 저부터 전체 선수단이 야구에 미쳐야만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 때문에."

김용희 감독은 자신의 좌우명을 야구에 접목시키기 위해,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평생 걱정하는 것이 숙명인 야구 감독은,결과로 말할 뿐이라며 올시즌 우승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김용희(SK 감독) : "좋은 팀을 만들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해법 찾는 게 평생 고민."

SK는 2년차를 맞은 김용희 감독의 지휘 속에, 올시즌 명가 재건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의윤(SK) : "감독님 말처럼 미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야구에 미치라는 김용희 감독의 주문속에 SK는 올시즌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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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희 감독의 한문 강의, SK ‘야구에 미쳐라’
    • 입력 2016-02-26 21:49:58
    • 수정2016-02-26 22: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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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신의 야구 철학을 주로 한자로 표현해온 프로야구 SK의 김용희 감독이 올시즌 팀 구호를 사자성어, '불광불급'으로 정했습니다.

'미치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다'는 의미처럼 야구에 미치자는 의지를 담았다고 합니다.

오키나와 전지훈련지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SK의 오키나와 훈련장엔 불광불급이란 한자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한자에 조예가 깊은 김용희 감독이 올시즌을 앞두고 직접 선택한 사자성어입니다.

<인터뷰> 김용희(SK 감독) : "감독인 저부터 전체 선수단이 야구에 미쳐야만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 때문에."

김용희 감독은 자신의 좌우명을 야구에 접목시키기 위해,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평생 걱정하는 것이 숙명인 야구 감독은,결과로 말할 뿐이라며 올시즌 우승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김용희(SK 감독) : "좋은 팀을 만들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해법 찾는 게 평생 고민."

SK는 2년차를 맞은 김용희 감독의 지휘 속에, 올시즌 명가 재건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의윤(SK) : "감독님 말처럼 미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야구에 미치라는 김용희 감독의 주문속에 SK는 올시즌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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