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재무회의 “모든 정책수단 활용 경기부양…경쟁적 통화절하 안해”

입력 2016.02.27 (22:13) 수정 2016.02.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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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 G20 재무장관들은 모든 정책수단을 사용해 시장을 안정시키면서 경기를 부양하고 경쟁적 통화 절하에 나서지 않기로 했습니다.

중국언론들은 어제부터 이틀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회의 결과를 담은 초안에 이같은 내용들이 담겨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초안에는 경쟁적 통화가치 절하를 억제하고 환율을 수출경쟁력 제고의 목적으로 활용하지 않기로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이는 기존 합의를 반복한 것이기는 하지만 성장 둔화를 겪고 있는 중국 등을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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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0 재무회의 “모든 정책수단 활용 경기부양…경쟁적 통화절하 안해”
    • 입력 2016-02-27 22:13:27
    • 수정2016-02-27 22:18:37
    국제
주요 20개국, G20 재무장관들은 모든 정책수단을 사용해 시장을 안정시키면서 경기를 부양하고 경쟁적 통화 절하에 나서지 않기로 했습니다.

중국언론들은 어제부터 이틀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회의 결과를 담은 초안에 이같은 내용들이 담겨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초안에는 경쟁적 통화가치 절하를 억제하고 환율을 수출경쟁력 제고의 목적으로 활용하지 않기로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이는 기존 합의를 반복한 것이기는 하지만 성장 둔화를 겪고 있는 중국 등을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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