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뒤흔든 자동차 질주

입력 2016.02.29 (06:48) 수정 2016.02.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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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아슬아슬하고 박진감 넘치는 모터스포츠의 무대로 변신했습니다.

<리포트>

러시아 제2의 도시이자 '북부의 베니스'라 불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인데요.

이때 우렁찬 엔진 소리와 타이어에서 희뿌연 연기를 뿜어내며 고풍스러운 시내 도로를 질주하는 4륜 자동차!

차량 뒷부분이 옆으로 미끄러지며 코너를 도는 고난도 운전 기술 '드리프트'를 쉬지 않고 구사하며 안전선 뒤에 모여 있는 시민들의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러시아의 모터스포츠 선수와 전문 영상 촬영팀이 상트페테트부르크 시의 허가를 받아 시민들의 접근을 완전히 통제하고 도시 이곳저곳을 돌며 박진감 넘치는 주행 기술을 선보였는데요.

사고 없이 자동차 액션을 촬영하기 위해 무려 2년간의 사전 준비 기간과 빈틈없는 연출 하에 진행됐다고 합니다.

실전에 가까울 정도로 화끈한 질주를 선보인 레이싱 선수!

실제 모터스포츠 경기장을 시내 중심가에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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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뒤흔든 자동차 질주
    • 입력 2016-02-29 06:48:55
    • 수정2016-02-29 08:29:5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아슬아슬하고 박진감 넘치는 모터스포츠의 무대로 변신했습니다.

<리포트>

러시아 제2의 도시이자 '북부의 베니스'라 불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인데요.

이때 우렁찬 엔진 소리와 타이어에서 희뿌연 연기를 뿜어내며 고풍스러운 시내 도로를 질주하는 4륜 자동차!

차량 뒷부분이 옆으로 미끄러지며 코너를 도는 고난도 운전 기술 '드리프트'를 쉬지 않고 구사하며 안전선 뒤에 모여 있는 시민들의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러시아의 모터스포츠 선수와 전문 영상 촬영팀이 상트페테트부르크 시의 허가를 받아 시민들의 접근을 완전히 통제하고 도시 이곳저곳을 돌며 박진감 넘치는 주행 기술을 선보였는데요.

사고 없이 자동차 액션을 촬영하기 위해 무려 2년간의 사전 준비 기간과 빈틈없는 연출 하에 진행됐다고 합니다.

실전에 가까울 정도로 화끈한 질주를 선보인 레이싱 선수!

실제 모터스포츠 경기장을 시내 중심가에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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