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며 추위 찾아와…충청·호남 오후까지 눈

입력 2016.02.29 (07:21) 수정 2016.02.2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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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여의도 역에 나와있습니다.

봄이 오나 싶더니 찬바람과 함께 갑작스런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아직 출근길 나서기 전이라면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어제 서울의 아침은 영상의 기온으로 출발 했지만 오늘은 서울 영하 -5도까지 떨어졌고, 내일도 영하 6도까지 내려가 춥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충청과 호남, 제주도, 영동에 또다시 눈 예보가 있습니다.

영동과 제주 산간은 2~7cm, 충남과 호남 1~5cm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제법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중부 지방의 기온은 어제보다 5도 정도 낮고,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은 상태입니다.

남부 지방의 경우 영하로 내려간 곳이 많습니다.

낮에도 추위가 이어져 중부 지방의 한낮 기온 강릉 1도, 대전 0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한낮 기온 전주와 대구 1도 등으로 대부분 어제보다 10도 이상 크게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 중반부터는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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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바람 불며 추위 찾아와…충청·호남 오후까지 눈
    • 입력 2016-02-29 07:23:56
    • 수정2016-02-29 08: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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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여의도 역에 나와있습니다.

봄이 오나 싶더니 찬바람과 함께 갑작스런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아직 출근길 나서기 전이라면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어제 서울의 아침은 영상의 기온으로 출발 했지만 오늘은 서울 영하 -5도까지 떨어졌고, 내일도 영하 6도까지 내려가 춥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충청과 호남, 제주도, 영동에 또다시 눈 예보가 있습니다.

영동과 제주 산간은 2~7cm, 충남과 호남 1~5cm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제법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중부 지방의 기온은 어제보다 5도 정도 낮고,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은 상태입니다.

남부 지방의 경우 영하로 내려간 곳이 많습니다.

낮에도 추위가 이어져 중부 지방의 한낮 기온 강릉 1도, 대전 0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한낮 기온 전주와 대구 1도 등으로 대부분 어제보다 10도 이상 크게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 중반부터는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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