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배우 황정음, 2월 신부 됐다

입력 2016.02.29 (08:25) 수정 2016.02.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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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설적인 가수, 그룹 비틀스의 국내 음원 서비스가 오늘부터 가능해졌습니다.

지난 26일, 배우 황정음 씨가 수많은 하객의 축하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 소식부터 먼저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황정음 씨가 2월의 신부가 됐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4살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식을 올린 황정음 씨.

<녹취> 황정음 (배우) : "볼수록 굉장히 상대방을 존중해주고. 또 마음씨가 되게 예뻐요. 그래서 너무 좋았고. 매 순간 이 사람이랑은 평생 예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이날 결혼식은 배우 이순재 씨의 주례와, 방송인 김제동 씨의 재치 있는 사회로 진행됐는데요.

<녹취> 황정음 (배우) : "이번에 결혼 준비하면서 참 도움을 많이 받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앞으로도 열심히 예쁘게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 것 같아요."

그룹 ‘슈가’로 함께 데뷔한 아유미, 한예원 씨를 비롯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지성 씨와 박서준 씨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는데요.

이날 결혼식 부케는 황정음 씨의 중학교 동창이기도 한 박한별 씨가 받았습니다.

<녹취> 황정음 (배우) : "결혼하면 한 남자의 아내로서 또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항상 예쁘게 봐주시고(요)."

품절녀 대열에 들어선 황정음 씨, 다시 한 번 결혼 축하합니다.

<녹취> "Yesterday all my troubles seemed so far away. Now it looks as thought they're here to stay."

전설적인 록그룹, 비틀스의 음원을 이제 한국에서도 정식으로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비틀스의 음악을 CD나 LP로만 들어야 했던 팬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을 텐데요.

음원 유통사 유니버설뮤직코리아는 29일 자정부터 국내 온라인·모바일 음원 서비스 업체 10곳을 통해 비틀스 음원의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성수(문화평론가) : "비틀스의 음원은요, 굉장히 까다롭게 음원 관리를 해왔거든요. 본격적으로 비틀스 음원을 서비스하게 됐으니까 좀 더 다양하게 2차적인 어떤 콘텐츠들을 생산해낼 수 있는 가능성들이 생겼다는 측면에서도 상당히 바람직한 일이고(요)."

음원 서비스 시작과 함께, 비틀스 팬들이 기뻐할 소식이 또 하나 있는데요.

<녹취> "It’s been a hard day’s night. I should be sleeping like a log."

1964년에 개봉한 영화 '비틀스:하드 데이즈 나이트'가 재개봉한다는 소식입니다!

비틀스 멤버들이 직접 비틀스를 연기해 큰 사랑을 받은 이 영화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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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배우 황정음, 2월 신부 됐다
    • 입력 2016-02-29 08:32:45
    • 수정2016-02-29 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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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설적인 가수, 그룹 비틀스의 국내 음원 서비스가 오늘부터 가능해졌습니다.

지난 26일, 배우 황정음 씨가 수많은 하객의 축하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 소식부터 먼저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황정음 씨가 2월의 신부가 됐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4살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식을 올린 황정음 씨.

<녹취> 황정음 (배우) : "볼수록 굉장히 상대방을 존중해주고. 또 마음씨가 되게 예뻐요. 그래서 너무 좋았고. 매 순간 이 사람이랑은 평생 예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이날 결혼식은 배우 이순재 씨의 주례와, 방송인 김제동 씨의 재치 있는 사회로 진행됐는데요.

<녹취> 황정음 (배우) : "이번에 결혼 준비하면서 참 도움을 많이 받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앞으로도 열심히 예쁘게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 것 같아요."

그룹 ‘슈가’로 함께 데뷔한 아유미, 한예원 씨를 비롯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지성 씨와 박서준 씨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는데요.

이날 결혼식 부케는 황정음 씨의 중학교 동창이기도 한 박한별 씨가 받았습니다.

<녹취> 황정음 (배우) : "결혼하면 한 남자의 아내로서 또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항상 예쁘게 봐주시고(요)."

품절녀 대열에 들어선 황정음 씨, 다시 한 번 결혼 축하합니다.

<녹취> "Yesterday all my troubles seemed so far away. Now it looks as thought they're here to stay."

전설적인 록그룹, 비틀스의 음원을 이제 한국에서도 정식으로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비틀스의 음악을 CD나 LP로만 들어야 했던 팬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을 텐데요.

음원 유통사 유니버설뮤직코리아는 29일 자정부터 국내 온라인·모바일 음원 서비스 업체 10곳을 통해 비틀스 음원의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성수(문화평론가) : "비틀스의 음원은요, 굉장히 까다롭게 음원 관리를 해왔거든요. 본격적으로 비틀스 음원을 서비스하게 됐으니까 좀 더 다양하게 2차적인 어떤 콘텐츠들을 생산해낼 수 있는 가능성들이 생겼다는 측면에서도 상당히 바람직한 일이고(요)."

음원 서비스 시작과 함께, 비틀스 팬들이 기뻐할 소식이 또 하나 있는데요.

<녹취> "It’s been a hard day’s night. I should be sleeping like a log."

1964년에 개봉한 영화 '비틀스:하드 데이즈 나이트'가 재개봉한다는 소식입니다!

비틀스 멤버들이 직접 비틀스를 연기해 큰 사랑을 받은 이 영화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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