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 종자 빼돌려 판매’ 국립종자원 직원 검거
입력 2016.03.02 (12:17)
수정 2016.03.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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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우량 종자를 빼돌려 시중에 팔아 1억 원 넘는 돈을 챙긴 혐의로 43살 심모 씨 등 국립종자원 전·현직 직원 9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심 씨 등은 지난 2009년부터 6년 동안 모두 79차례에 걸쳐 우량 종자를 저질 등급으로 판정하고 관리시스템 수치를 조작해 빼돌린 뒤 종자 유통업자에게 팔아 1억 2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횡령액을 개인적으로 나누거나 회식비 등으로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 씨 등은 지난 2009년부터 6년 동안 모두 79차례에 걸쳐 우량 종자를 저질 등급으로 판정하고 관리시스템 수치를 조작해 빼돌린 뒤 종자 유통업자에게 팔아 1억 2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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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량 종자 빼돌려 판매’ 국립종자원 직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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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02 12:18:37
- 수정2016-03-02 13:13:17
경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우량 종자를 빼돌려 시중에 팔아 1억 원 넘는 돈을 챙긴 혐의로 43살 심모 씨 등 국립종자원 전·현직 직원 9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심 씨 등은 지난 2009년부터 6년 동안 모두 79차례에 걸쳐 우량 종자를 저질 등급으로 판정하고 관리시스템 수치를 조작해 빼돌린 뒤 종자 유통업자에게 팔아 1억 2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횡령액을 개인적으로 나누거나 회식비 등으로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 씨 등은 지난 2009년부터 6년 동안 모두 79차례에 걸쳐 우량 종자를 저질 등급으로 판정하고 관리시스템 수치를 조작해 빼돌린 뒤 종자 유통업자에게 팔아 1억 2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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