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사자·호랑이·곰의 ‘15년 우정’

입력 2016.03.03 (18:22) 수정 2016.03.0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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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뱅갈 호랑이 '시어 칸', 아프리카 사자 '레오', 미국 흑곰 '발루'!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맹수들이 머리를 비비며 애정 표현을 하거나 장난을 치며 뛰놉니다.

15년 전, 한 마약상의 집에서 발견돼 구출된 세 마리는 모두, 영양실조로 건강이 악화된 상태였는데요.

끔찍한 상처를 보듬고 서로 의지한 이들은 벌써 15년 째 평화로운 동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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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사자·호랑이·곰의 ‘15년 우정’
    • 입력 2016-03-03 18:24:56
    • 수정2016-03-03 18:41:08
    글로벌24
<앵커 멘트>

뱅갈 호랑이 '시어 칸', 아프리카 사자 '레오', 미국 흑곰 '발루'!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맹수들이 머리를 비비며 애정 표현을 하거나 장난을 치며 뛰놉니다.

15년 전, 한 마약상의 집에서 발견돼 구출된 세 마리는 모두, 영양실조로 건강이 악화된 상태였는데요.

끔찍한 상처를 보듬고 서로 의지한 이들은 벌써 15년 째 평화로운 동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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