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뛰는’ 날치기범 위에…‘나는’ 역무원

<앵커 멘트>

중국 상해의 한 지하철 안에서 여성이 휴대전화를 날치기당했습니다.

재빠르게 달아난 남성은 범죄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기막힌 반전의 장면이 연출되는데요.

그 현장 함께 보시죠.

<리포트>

빨간 외투를 입은 여성 휴대폰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이때를 노리고 여성 승객의 휴대전화를 낚아채 잽싸게 달아나는 남성, 남성은 일단 뛰어 정신으로 지하철 게이트도 능수능란하게 빠져나가는데요.

밖에서 대기 중인 일당의 오토바이 그의 범죄는 그렇게 성공하는 듯 보였지만, 순식간에 달려와 날치기 남성을 덮치는 남성.

날치기범은 의문의 남성에게 혼쭐이 납니다.

그렇다면, 홍길동처럼 나타난 이 남성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바로 날치기 장면을 목격한 한 남성이 역무원에게 신고했고, 긴급출동한 역무원은 날치기범을 현장에서 잡은 건데요.

한순간을 노린 날치기범 한순간에 당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