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설빈, 호주전도 격파 선봉…전가을 ‘첫 선발’

입력 2016.03.04 (18:44) 수정 2016.03.0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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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골을 노리는 정설빈(현대제철)이 호주 격파의 선봉으로 나선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4일 일본 오사카의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호주와 2016 리우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에 정설빈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은 섀도 스트라이커로 정설빈의 뒤를 받치고, 좌우 날개에 장슬기(현대제철)와 전가을(웨스턴 뉴욕 플래시)이 배치됐다.

전가을은 앞서 두 경기에서 조커로 나섰지만 호주전 득점 경험을 바탕으로 첫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았다.

호주의 공격력을 막기 위해 '캡틴' 조소현(고베 아이낙)과 이소담(스포츠토토)이 더블 볼란테를 구성했다.

포백은 왼쪽부터 김수연(KSPO), 황보람(KSPO), 김도연(현대제철), 김혜리(현대제철)가 맡고, 골키퍼는 김정미(현대제철)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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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설빈, 호주전도 격파 선봉…전가을 ‘첫 선발’
    • 입력 2016-03-04 18:44:18
    • 수정2016-03-04 19:01:19
    연합뉴스
3경기 연속골을 노리는 정설빈(현대제철)이 호주 격파의 선봉으로 나선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4일 일본 오사카의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호주와 2016 리우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에 정설빈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은 섀도 스트라이커로 정설빈의 뒤를 받치고, 좌우 날개에 장슬기(현대제철)와 전가을(웨스턴 뉴욕 플래시)이 배치됐다. 전가을은 앞서 두 경기에서 조커로 나섰지만 호주전 득점 경험을 바탕으로 첫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았다. 호주의 공격력을 막기 위해 '캡틴' 조소현(고베 아이낙)과 이소담(스포츠토토)이 더블 볼란테를 구성했다. 포백은 왼쪽부터 김수연(KSPO), 황보람(KSPO), 김도연(현대제철), 김혜리(현대제철)가 맡고, 골키퍼는 김정미(현대제철)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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