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볼보이 맡겨만 주세요”

입력 2016.03.05 (06:47) 수정 2016.03.0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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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남자 테니스 대회입니다.

그런데 선수들보다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주인공들이 있었으니 이날 테니스 경기의 '볼보이'가 된 네 마리의 개들입니다.

지난해 뉴질랜드에서 열린 여자 프로 테니스 대회에서도 귀여운 볼보이 견공들이 등장해 큰 화제가 됐는데요.

여기서 영감을 얻은 비영리 동물보호 단체와 대회 주최 측이 유기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사람들에게 심어주고자 대회 시범 경기 동안 특별히 훈련을 받은 유기견에게 볼보이 역할을 맡겼다고 합니다.

수많은 관중 앞에서 조금은 서투르지만 열심히 임무를 수행하는 유기견들!

다른 테니스 대회에서도 이 귀여운 볼보이들을 다시 만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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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볼보이 맡겨만 주세요”
    • 입력 2016-03-05 06:50:33
    • 수정2016-03-05 0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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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남자 테니스 대회입니다.

그런데 선수들보다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주인공들이 있었으니 이날 테니스 경기의 '볼보이'가 된 네 마리의 개들입니다.

지난해 뉴질랜드에서 열린 여자 프로 테니스 대회에서도 귀여운 볼보이 견공들이 등장해 큰 화제가 됐는데요.

여기서 영감을 얻은 비영리 동물보호 단체와 대회 주최 측이 유기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사람들에게 심어주고자 대회 시범 경기 동안 특별히 훈련을 받은 유기견에게 볼보이 역할을 맡겼다고 합니다.

수많은 관중 앞에서 조금은 서투르지만 열심히 임무를 수행하는 유기견들!

다른 테니스 대회에서도 이 귀여운 볼보이들을 다시 만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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