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유영아 ‘원톱’…중국전 필승 카드로!

입력 2016.03.07 (15:55) 수정 2016.03.0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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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의 마지막 희망을 살려내야 하는 윤덕여호가 중국을 상대로 '베테랑 공격수' 유영아(현대제철)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운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4시35분 일본 오사카의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중국과 2016 리우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에 유영아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이민아(현대제철)를 2선에 배치한 4-1-4-1 전술을 꺼내 들었다.

유영아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 선발 공격수 역할을 맡았다. 올해 28살인 유영아는 A매치 72경기에서 29골을 넣은 베테랑 골잡이다.

좌우 날개에는 이금민(서울시청)과 정설빈(현대제철)이 배치됐고, '캡틴' 조소현(고베 아이낙)이 혼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격한다.

포백에는 김수연(KSPO)과 장슬기(현대제철)가 좌우 풀백을 구성하고, 황보람(스포츠토토)과 김도연(현대제철)이 중앙 수비로 나선다.

골키퍼는 김정미(현대제철)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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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테랑 유영아 ‘원톱’…중국전 필승 카드로!
    • 입력 2016-03-07 15:55:44
    • 수정2016-03-07 22:32:36
    연합뉴스
역대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의 마지막 희망을 살려내야 하는 윤덕여호가 중국을 상대로 '베테랑 공격수' 유영아(현대제철)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운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4시35분 일본 오사카의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중국과 2016 리우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에 유영아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이민아(현대제철)를 2선에 배치한 4-1-4-1 전술을 꺼내 들었다.

유영아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 선발 공격수 역할을 맡았다. 올해 28살인 유영아는 A매치 72경기에서 29골을 넣은 베테랑 골잡이다.

좌우 날개에는 이금민(서울시청)과 정설빈(현대제철)이 배치됐고, '캡틴' 조소현(고베 아이낙)이 혼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격한다.

포백에는 김수연(KSPO)과 장슬기(현대제철)가 좌우 풀백을 구성하고, 황보람(스포츠토토)과 김도연(현대제철)이 중앙 수비로 나선다.

골키퍼는 김정미(현대제철)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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