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이상해…고개 숙인 ‘3점슛의 달인’
입력 2016.03.07 (21:55)
수정 2016.03.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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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에서 믿기지 않는 3점슛 행진을 이어가던 골든스테이트 커리의 슛이 오늘은 신통치 않았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통방통했던 커리의 3점슛이 오늘만큼은 예외였습니다.
이리 쏘고 저리 쏴봐도 좀처럼 들어가지가 않습니다.
가까이서 쏜 슛도 림을 외면합니다.
커리는 3점 슛 10개를 던져 단 하나만 성공해, 달인의 체면을 구겼습니다.
커리의 부진으로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최하위팀 LA레이커스에 112대 95로 졌습니다.
전반 41분, 메시가 특유의 현란한 드리블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립니다.
후반 31분에는 핸드볼 반칙을 유도해 추가골까지 올렸습니다.
수아레스의 쐐기골에선 골키퍼의 괴력이 돋보였습니다.
골키퍼가 손으로 공을 멀리 던졌고, 수아레스가 골로 연결해 4대 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주무기인 롱퍼터가 금지됐지만 애덤 스콧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스콧은 오른손 검지와 엄지에 힘을 주는 '집게 그립'으로 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인종차별 발언으로 PGA와 관계가 불편해진 미 공화당 트럼프 후보는 대회 장소인 자신 소유의 골프장을 찾아 이목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미국 프로농구에서 믿기지 않는 3점슛 행진을 이어가던 골든스테이트 커리의 슛이 오늘은 신통치 않았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통방통했던 커리의 3점슛이 오늘만큼은 예외였습니다.
이리 쏘고 저리 쏴봐도 좀처럼 들어가지가 않습니다.
가까이서 쏜 슛도 림을 외면합니다.
커리는 3점 슛 10개를 던져 단 하나만 성공해, 달인의 체면을 구겼습니다.
커리의 부진으로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최하위팀 LA레이커스에 112대 95로 졌습니다.
전반 41분, 메시가 특유의 현란한 드리블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립니다.
후반 31분에는 핸드볼 반칙을 유도해 추가골까지 올렸습니다.
수아레스의 쐐기골에선 골키퍼의 괴력이 돋보였습니다.
골키퍼가 손으로 공을 멀리 던졌고, 수아레스가 골로 연결해 4대 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주무기인 롱퍼터가 금지됐지만 애덤 스콧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스콧은 오른손 검지와 엄지에 힘을 주는 '집게 그립'으로 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인종차별 발언으로 PGA와 관계가 불편해진 미 공화당 트럼프 후보는 대회 장소인 자신 소유의 골프장을 찾아 이목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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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따라 이상해…고개 숙인 ‘3점슛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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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07 21:56:13
- 수정2016-03-09 15:15:02
<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에서 믿기지 않는 3점슛 행진을 이어가던 골든스테이트 커리의 슛이 오늘은 신통치 않았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통방통했던 커리의 3점슛이 오늘만큼은 예외였습니다.
이리 쏘고 저리 쏴봐도 좀처럼 들어가지가 않습니다.
가까이서 쏜 슛도 림을 외면합니다.
커리는 3점 슛 10개를 던져 단 하나만 성공해, 달인의 체면을 구겼습니다.
커리의 부진으로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최하위팀 LA레이커스에 112대 95로 졌습니다.
전반 41분, 메시가 특유의 현란한 드리블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립니다.
후반 31분에는 핸드볼 반칙을 유도해 추가골까지 올렸습니다.
수아레스의 쐐기골에선 골키퍼의 괴력이 돋보였습니다.
골키퍼가 손으로 공을 멀리 던졌고, 수아레스가 골로 연결해 4대 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주무기인 롱퍼터가 금지됐지만 애덤 스콧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스콧은 오른손 검지와 엄지에 힘을 주는 '집게 그립'으로 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인종차별 발언으로 PGA와 관계가 불편해진 미 공화당 트럼프 후보는 대회 장소인 자신 소유의 골프장을 찾아 이목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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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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