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생생영상] 호주 빅토리아 주, ‘곡물 탱크 거대 초상화’

입력 2016.03.08 (10:51) 수정 2016.03.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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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인구 감소로 약 100여 명밖에 남지 않은 호주의 적막한 시골 마을입니다.

양들이 뛰어노는 들판 한가운데 자리한 높이 30m짜리 곡물 저장탱크가 시선을 끄는데요.

한 남자가 사다리차를 타고 올라가 페인트칠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호주의 벽화 예술가로, 지난겨울 극심한 가뭄까지 겪었던 이 조용한 마을에 활기를 더하고자 마을 주민들을 모델로 대형 초상화를 만든 겁니다.

이 거대하고 실감 나는 벽화를 보기 위해 호주 전역에서 방문객들이 찾아오면서, 적막했던 마을이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네요.

지구촌 생생영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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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생생영상] 호주 빅토리아 주, ‘곡물 탱크 거대 초상화’
    • 입력 2016-03-08 10:53:26
    • 수정2016-03-08 11: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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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인구 감소로 약 100여 명밖에 남지 않은 호주의 적막한 시골 마을입니다.

양들이 뛰어노는 들판 한가운데 자리한 높이 30m짜리 곡물 저장탱크가 시선을 끄는데요.

한 남자가 사다리차를 타고 올라가 페인트칠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호주의 벽화 예술가로, 지난겨울 극심한 가뭄까지 겪었던 이 조용한 마을에 활기를 더하고자 마을 주민들을 모델로 대형 초상화를 만든 겁니다.

이 거대하고 실감 나는 벽화를 보기 위해 호주 전역에서 방문객들이 찾아오면서, 적막했던 마을이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네요.

지구촌 생생영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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