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美 오디션 TV쇼 ‘아메리칸 갓 탤런트’ 시즌 11 제작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소녀 '재키 에반코'.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갓 탤런트'를 통해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가 되었죠.

십 년 넘게 미국의 스타 등용문이 된 '아메리칸 갓 탤런트'의 11번째 시리즈가 제작됩니다.

심사위원인 코미디언 '하위 멘델', 가수 '멜라니 B', 톱모델 '하이디 클룸'이 제작발표회를 찾았는데요.

특히, 이번 시리즈는 새로운 심사위원이 영입돼 화제입니다.

<인터뷰> 하이디 클룸(모델) : "사이먼이 합류해서 기뻐요. 참가자에 엄격한 그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돼요."

바로 경쟁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의 대표 심사위원이었던 음반기획자 '사이먼 코웰'이 합류하게 된 건데요.

'아메리칸 아이돌'은 시청률 부진으로 올해 종영되는 반면, '아메리칸 갓 탤런트'의 인기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갓 탤런트'의 11번째 시리즈는 오는 5월 시청자를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