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계 부채 비율 87%…13년째 신흥국 1위

입력 2016.03.08 (12:27) 수정 2016.03.08 (12: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규모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3년째 신흥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결제은행 분기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3분기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7.2%로, 17개 조사 대상 신흥국 가운데서 가장 높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이어, 태국이 70.8%, 말레이시아 70.4%, 홍콩이 67%로 조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 가계 부채 비율 87%…13년째 신흥국 1위
    • 입력 2016-03-08 12:29:49
    • 수정2016-03-08 12:58:07
    뉴스 12
우리나라의 경제규모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3년째 신흥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결제은행 분기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3분기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7.2%로, 17개 조사 대상 신흥국 가운데서 가장 높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이어, 태국이 70.8%, 말레이시아 70.4%, 홍콩이 67%로 조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