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3년 새 36% 증가…남성은 3배 늘어

입력 2016.03.08 (12:44) 수정 2016.03.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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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육아휴직자가 최근 3년 사이 비교적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여성 가족부는 지난해 육아휴직자가 8만 7천 3백39명으로, 2012년에 비해 3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자는 2012년 천 7백90명에서 지난해 4천 8백72명으로 세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전체 육아휴직자의 94.4%는 여성으로, 여전히 여성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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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휴직 3년 새 36% 증가…남성은 3배 늘어
    • 입력 2016-03-08 12:45:33
    • 수정2016-03-08 1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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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육아휴직자가 최근 3년 사이 비교적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여성 가족부는 지난해 육아휴직자가 8만 7천 3백39명으로, 2012년에 비해 3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자는 2012년 천 7백90명에서 지난해 4천 8백72명으로 세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전체 육아휴직자의 94.4%는 여성으로, 여전히 여성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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