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민간 문화 산업 지원 팔 걷었다”
입력 2016.03.08 (19:22)
수정 2016.03.0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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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과 영국 정부가 문화산업 분야의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문화콘텐츠 분야의 협력이 강화될 경우 양국 문화 산업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런던 김덕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만명이 군함을 향해 피난에 나서는 영화속 한 장면입니다.
실제로는 산 아래 있는 30여 명을 촬영해 그래픽 작업을 했습니다.
등장 인물들이 세트장 다리 위를 걷는 모습을 촬영해 역시 컴퓨터 작업을 했더니, 짜릿한 영화속 한 장면이 탄생합니다.
한국의 영상 업체가 만든 작품들입니다.
아시아에서 이미 좋은 평가를 받아 온 이들 기업들에게 영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한국과 영국 정부가 문화창조산업 분야에서 민간 교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공동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인터뷰> 김종덕(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영국 정부도 그렇고 한국 정부도 그렇고 이런 일을 하시는 분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이 정책적으로 다가 배려가될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패션과 공예, 영화, 방송,예술 등 5개 분야의 양국 기관들이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도 채결했습니다.
<녹취> 위팅테일(英 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 : "한국과 영국의 문화적 관계 발전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일입니다."
양국 문화 산업 기업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 겁니다.
한국과 영국은 내년과 내후년을 가칭 상호교류의 해로 정하고 문화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한국과 영국 정부가 문화산업 분야의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문화콘텐츠 분야의 협력이 강화될 경우 양국 문화 산업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런던 김덕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만명이 군함을 향해 피난에 나서는 영화속 한 장면입니다.
실제로는 산 아래 있는 30여 명을 촬영해 그래픽 작업을 했습니다.
등장 인물들이 세트장 다리 위를 걷는 모습을 촬영해 역시 컴퓨터 작업을 했더니, 짜릿한 영화속 한 장면이 탄생합니다.
한국의 영상 업체가 만든 작품들입니다.
아시아에서 이미 좋은 평가를 받아 온 이들 기업들에게 영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한국과 영국 정부가 문화창조산업 분야에서 민간 교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공동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인터뷰> 김종덕(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영국 정부도 그렇고 한국 정부도 그렇고 이런 일을 하시는 분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이 정책적으로 다가 배려가될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패션과 공예, 영화, 방송,예술 등 5개 분야의 양국 기관들이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도 채결했습니다.
<녹취> 위팅테일(英 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 : "한국과 영국의 문화적 관계 발전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일입니다."
양국 문화 산업 기업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 겁니다.
한국과 영국은 내년과 내후년을 가칭 상호교류의 해로 정하고 문화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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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 “민간 문화 산업 지원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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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08 19: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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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과 영국 정부가 문화산업 분야의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문화콘텐츠 분야의 협력이 강화될 경우 양국 문화 산업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런던 김덕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만명이 군함을 향해 피난에 나서는 영화속 한 장면입니다.
실제로는 산 아래 있는 30여 명을 촬영해 그래픽 작업을 했습니다.
등장 인물들이 세트장 다리 위를 걷는 모습을 촬영해 역시 컴퓨터 작업을 했더니, 짜릿한 영화속 한 장면이 탄생합니다.
한국의 영상 업체가 만든 작품들입니다.
아시아에서 이미 좋은 평가를 받아 온 이들 기업들에게 영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한국과 영국 정부가 문화창조산업 분야에서 민간 교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공동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인터뷰> 김종덕(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영국 정부도 그렇고 한국 정부도 그렇고 이런 일을 하시는 분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이 정책적으로 다가 배려가될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패션과 공예, 영화, 방송,예술 등 5개 분야의 양국 기관들이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도 채결했습니다.
<녹취> 위팅테일(英 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 : "한국과 영국의 문화적 관계 발전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일입니다."
양국 문화 산업 기업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 겁니다.
한국과 영국은 내년과 내후년을 가칭 상호교류의 해로 정하고 문화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한국과 영국 정부가 문화산업 분야의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문화콘텐츠 분야의 협력이 강화될 경우 양국 문화 산업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런던 김덕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만명이 군함을 향해 피난에 나서는 영화속 한 장면입니다.
실제로는 산 아래 있는 30여 명을 촬영해 그래픽 작업을 했습니다.
등장 인물들이 세트장 다리 위를 걷는 모습을 촬영해 역시 컴퓨터 작업을 했더니, 짜릿한 영화속 한 장면이 탄생합니다.
한국의 영상 업체가 만든 작품들입니다.
아시아에서 이미 좋은 평가를 받아 온 이들 기업들에게 영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한국과 영국 정부가 문화창조산업 분야에서 민간 교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공동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인터뷰> 김종덕(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영국 정부도 그렇고 한국 정부도 그렇고 이런 일을 하시는 분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이 정책적으로 다가 배려가될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패션과 공예, 영화, 방송,예술 등 5개 분야의 양국 기관들이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도 채결했습니다.
<녹취> 위팅테일(英 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 : "한국과 영국의 문화적 관계 발전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일입니다."
양국 문화 산업 기업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 겁니다.
한국과 영국은 내년과 내후년을 가칭 상호교류의 해로 정하고 문화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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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기자 kim05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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