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금지약물’ 복용 고백…입지 흔들?

입력 2016.03.08 (21:56) 수정 2016.03.08 (22: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러시아의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호주오픈 대회에서 금지약물을 복용한 사실을 시인해 충격을 줬습니다.

전 세계 여자 선수 수입 1위인 샤라포바의 후원 계약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관심입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샤라포바는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도핑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10년간 복용해온 멜도니움이 올해부터 새롭게 금지 약물로 등록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 "이런 식으로 은퇴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시 한 번 코트로 돌아올 수 있길 희망합니다."

벌써 나이키 등 두 곳이 후원을 일시 중지하는 등 여자 선수 수입 1위 샤라포바의 입지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프로 데뷔 이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구자철이 최고의 한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구자철은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물론 키커와 유로스포트 독일판 등 현지 언론이 선정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커리가 NBA 선수 최초로 한 시즌 300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는 순간입니다.

커리의 3점슛 행진을 자신한 동료는 리바운드를 잡을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커리의 41점 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는 역대 최다인 홈 경기 45연승을 달렸습니다.

덩크 콘테스트 2년 연속 우승자인 라빈은 경기에서도 멋진 덩크 솜씨를 뽐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샤라포바, ‘금지약물’ 복용 고백…입지 흔들?
    • 입력 2016-03-08 21:57:15
    • 수정2016-03-08 22:53:03
    뉴스 9
<앵커 멘트>

러시아의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호주오픈 대회에서 금지약물을 복용한 사실을 시인해 충격을 줬습니다.

전 세계 여자 선수 수입 1위인 샤라포바의 후원 계약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관심입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샤라포바는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도핑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10년간 복용해온 멜도니움이 올해부터 새롭게 금지 약물로 등록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 "이런 식으로 은퇴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시 한 번 코트로 돌아올 수 있길 희망합니다."

벌써 나이키 등 두 곳이 후원을 일시 중지하는 등 여자 선수 수입 1위 샤라포바의 입지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프로 데뷔 이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구자철이 최고의 한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구자철은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물론 키커와 유로스포트 독일판 등 현지 언론이 선정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커리가 NBA 선수 최초로 한 시즌 300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는 순간입니다.

커리의 3점슛 행진을 자신한 동료는 리바운드를 잡을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커리의 41점 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는 역대 최다인 홈 경기 45연승을 달렸습니다.

덩크 콘테스트 2년 연속 우승자인 라빈은 경기에서도 멋진 덩크 솜씨를 뽐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