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연예광장] 양수경, 사별한 남편이 진 빚 2억 원 대신 갚아야

입력 2016.03.09 (07:33) 수정 2016.03.09 (08: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를 부른 가수 양수경 씨 기억 하실 텐데요.

양수경 씨가 사별한 남편이 시동생에게 진 억대의 빚을 대신 갚게 됐다는 소식입니다.

<리포트>

90년대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양수경 씨,

당시 유명 연예기획사 회장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죠.

양수경 씨의 남편은 사업 확장을 위해 친동생에게 돈을 빌렸지만 빌린 돈을 다 갚지 않은 채 사망했는데요.

양수경 씨의 시동생은 생전에 형으로부터 못 받은 채무금 2억 천5백만 원을 달라며 단독상속인 양수경 씨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재판부는 "상속재산 범위 내에서 빌린 돈을 갚으라며" 시동생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톡톡! 연예광장] 양수경, 사별한 남편이 진 빚 2억 원 대신 갚아야
    • 입력 2016-03-09 07:39:56
    • 수정2016-03-09 08:05:36
    뉴스광장
<앵커 멘트>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를 부른 가수 양수경 씨 기억 하실 텐데요.

양수경 씨가 사별한 남편이 시동생에게 진 억대의 빚을 대신 갚게 됐다는 소식입니다.

<리포트>

90년대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양수경 씨,

당시 유명 연예기획사 회장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죠.

양수경 씨의 남편은 사업 확장을 위해 친동생에게 돈을 빌렸지만 빌린 돈을 다 갚지 않은 채 사망했는데요.

양수경 씨의 시동생은 생전에 형으로부터 못 받은 채무금 2억 천5백만 원을 달라며 단독상속인 양수경 씨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재판부는 "상속재산 범위 내에서 빌린 돈을 갚으라며" 시동생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