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LP 음악이 들려주는 추억의 노래

입력 2016.03.09 (09:50) 수정 2016.03.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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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야마가타'현 '텐도'시에는 LP 마니아들에게 LP판으로 음악을 들려주는 '레코드 살롱'이 있습니다.

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데요.

수많은 추억의 곡들이 담겨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추억에 잠겨 레코드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 편하게 추억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레코드 살롱'입니다.

<인터뷰> 방문객 : "한번 오면 푹 빠져서 오는 것이 즐거움입니다."

'야마가타'현 '텐도'시의 시민문화회관.

이곳에 '레코드 살롱'이 있습니다.

텐도 시가 운영하고 있는데요.

2만여 장의 LP 판을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스가노 아키요시('레코드 살롱' 관리인) : "소리가 자연스럽고 소리에 따뜻함이 있는 것이 레코드 음악의 장점이죠."

이곳에서 보물을 찾듯 추억의 곡을 찾는 사람들.

입소문 등을 타고 단골손님들이 늘면서 이들에게 또다른 '휴식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스가노 아키요시(레코드 살롱 관리인) : "추억의 곡을 들으면 옛 생각이 납니다. 치유의 공간도 됩니다."

손님들이 선택한 곡은 '스가노' 씨가 순서대로 틀어주는데요.

디지털 파일의 음악이 대세인 요즘 LP 판을 통해 들려오는 음악은 마니아들의 소중한 추억을 되살리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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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LP 음악이 들려주는 추억의 노래
    • 입력 2016-03-09 09:51:48
    • 수정2016-03-09 10: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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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야마가타'현 '텐도'시에는 LP 마니아들에게 LP판으로 음악을 들려주는 '레코드 살롱'이 있습니다.

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데요.

수많은 추억의 곡들이 담겨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추억에 잠겨 레코드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 편하게 추억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레코드 살롱'입니다.

<인터뷰> 방문객 : "한번 오면 푹 빠져서 오는 것이 즐거움입니다."

'야마가타'현 '텐도'시의 시민문화회관.

이곳에 '레코드 살롱'이 있습니다.

텐도 시가 운영하고 있는데요.

2만여 장의 LP 판을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스가노 아키요시('레코드 살롱' 관리인) : "소리가 자연스럽고 소리에 따뜻함이 있는 것이 레코드 음악의 장점이죠."

이곳에서 보물을 찾듯 추억의 곡을 찾는 사람들.

입소문 등을 타고 단골손님들이 늘면서 이들에게 또다른 '휴식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스가노 아키요시(레코드 살롱 관리인) : "추억의 곡을 들으면 옛 생각이 납니다. 치유의 공간도 됩니다."

손님들이 선택한 곡은 '스가노' 씨가 순서대로 틀어주는데요.

디지털 파일의 음악이 대세인 요즘 LP 판을 통해 들려오는 음악은 마니아들의 소중한 추억을 되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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