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두 침팬지의 ‘동병상련’

입력 2016.03.10 (08:24) 수정 2016.03.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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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심과 편의 때문에 수십 년간 감금 상태로 살아온 두 침팬지가 동병상련의 친구가 되는 감동적인 순간이 포착됐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의 한 동물 보호소에 사는 두 침팬지!

잠시도 떨어지기 싫은 듯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놓지 않으려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 마리는 동물원 독방에 18년 동안 감금됐었고

다른 침팬지는 무려 40년간 실험용 동물로 갇혀 살다가 이 보호소 직원들에게 구조됐는데요.

그 사무친 외로움을 서로 단번에 알아본 듯 첫 만남부터 애틋한 사이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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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두 침팬지의 ‘동병상련’
    • 입력 2016-03-10 08:26:12
    • 수정2016-03-10 09: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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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심과 편의 때문에 수십 년간 감금 상태로 살아온 두 침팬지가 동병상련의 친구가 되는 감동적인 순간이 포착됐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의 한 동물 보호소에 사는 두 침팬지!

잠시도 떨어지기 싫은 듯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놓지 않으려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 마리는 동물원 독방에 18년 동안 감금됐었고

다른 침팬지는 무려 40년간 실험용 동물로 갇혀 살다가 이 보호소 직원들에게 구조됐는데요.

그 사무친 외로움을 서로 단번에 알아본 듯 첫 만남부터 애틋한 사이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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