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광란 질주…차량 8대, 10여 명 부상
입력 2016.03.10 (23:19)
수정 2016.03.1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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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낮 도심에서 10여 분 동안 광란의 질주를 벌인 40대 운전자가 붙잡혔습니다.
6킬로미터를 내달리며 차량 8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십여 명이 다쳤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합니다.
잠시 뒤 불법 좌회전을 하더니 버스를 들이받고.
뒤이어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넉 대를 뒤에서 또 들이 받습니다.
<녹취> 한윤춘(목격자) : "폭주하는 식으로, 속력을 뺄 때가 아닌데 속력을 내서 오니까,머리가 쭈뼛 섰지요."
운전자는 46살 강 모 씨로 앞서 4차로 도로에서 정차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고서는 도심 대로 나와 역주행과 신호 위반을 반복하며 광란의 질주를 벌였습니다.
도심의 운전자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이 위험한 질주는, 사고로 차량이 완전히 부서진 뒤에야 끝났습니다.
10분 동안 이렇게 내달린 거리가 6km.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8대를 들이받아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오덕관(진주서 경비교통과) : "본인은 횡설수설하면서 자기의 어떤 행위에 대해 어떻게 행동했는지 잘 모른다, 기억이 안 난다고 하기 때문에..."
경찰은 운전자 강 씨를 특가법상 도주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대낮 도심에서 10여 분 동안 광란의 질주를 벌인 40대 운전자가 붙잡혔습니다.
6킬로미터를 내달리며 차량 8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십여 명이 다쳤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합니다.
잠시 뒤 불법 좌회전을 하더니 버스를 들이받고.
뒤이어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넉 대를 뒤에서 또 들이 받습니다.
<녹취> 한윤춘(목격자) : "폭주하는 식으로, 속력을 뺄 때가 아닌데 속력을 내서 오니까,머리가 쭈뼛 섰지요."
운전자는 46살 강 모 씨로 앞서 4차로 도로에서 정차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고서는 도심 대로 나와 역주행과 신호 위반을 반복하며 광란의 질주를 벌였습니다.
도심의 운전자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이 위험한 질주는, 사고로 차량이 완전히 부서진 뒤에야 끝났습니다.
10분 동안 이렇게 내달린 거리가 6km.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8대를 들이받아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오덕관(진주서 경비교통과) : "본인은 횡설수설하면서 자기의 어떤 행위에 대해 어떻게 행동했는지 잘 모른다, 기억이 안 난다고 하기 때문에..."
경찰은 운전자 강 씨를 특가법상 도주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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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광란 질주…차량 8대, 1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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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0 23:20:49
- 수정2016-03-11 00:17:41
<앵커 멘트>
대낮 도심에서 10여 분 동안 광란의 질주를 벌인 40대 운전자가 붙잡혔습니다.
6킬로미터를 내달리며 차량 8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십여 명이 다쳤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합니다.
잠시 뒤 불법 좌회전을 하더니 버스를 들이받고.
뒤이어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넉 대를 뒤에서 또 들이 받습니다.
<녹취> 한윤춘(목격자) : "폭주하는 식으로, 속력을 뺄 때가 아닌데 속력을 내서 오니까,머리가 쭈뼛 섰지요."
운전자는 46살 강 모 씨로 앞서 4차로 도로에서 정차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고서는 도심 대로 나와 역주행과 신호 위반을 반복하며 광란의 질주를 벌였습니다.
도심의 운전자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이 위험한 질주는, 사고로 차량이 완전히 부서진 뒤에야 끝났습니다.
10분 동안 이렇게 내달린 거리가 6km.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8대를 들이받아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오덕관(진주서 경비교통과) : "본인은 횡설수설하면서 자기의 어떤 행위에 대해 어떻게 행동했는지 잘 모른다, 기억이 안 난다고 하기 때문에..."
경찰은 운전자 강 씨를 특가법상 도주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대낮 도심에서 10여 분 동안 광란의 질주를 벌인 40대 운전자가 붙잡혔습니다.
6킬로미터를 내달리며 차량 8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십여 명이 다쳤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합니다.
잠시 뒤 불법 좌회전을 하더니 버스를 들이받고.
뒤이어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넉 대를 뒤에서 또 들이 받습니다.
<녹취> 한윤춘(목격자) : "폭주하는 식으로, 속력을 뺄 때가 아닌데 속력을 내서 오니까,머리가 쭈뼛 섰지요."
운전자는 46살 강 모 씨로 앞서 4차로 도로에서 정차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고서는 도심 대로 나와 역주행과 신호 위반을 반복하며 광란의 질주를 벌였습니다.
도심의 운전자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이 위험한 질주는, 사고로 차량이 완전히 부서진 뒤에야 끝났습니다.
10분 동안 이렇게 내달린 거리가 6km.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8대를 들이받아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오덕관(진주서 경비교통과) : "본인은 횡설수설하면서 자기의 어떤 행위에 대해 어떻게 행동했는지 잘 모른다, 기억이 안 난다고 하기 때문에..."
경찰은 운전자 강 씨를 특가법상 도주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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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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