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ICBM, 美 본토 도달 능력 갖춘 듯”

입력 2016.03.11 (06:11) 수정 2016.03.1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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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고트니 미군 북부 사령관은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우주로 쏘아 올린 뒤 미국과 캐나다까지 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핵탄두를 소형화해 ICBM에 탑재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고, 이것이 미 전역과 캐나다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가정 아래 북한 미사일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세실 헤이니 미 전략사령관도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 주장과 이동식 탄도미사일 퍼레이드를 거론하면서 "북한의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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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ICBM, 美 본토 도달 능력 갖춘 듯”
    • 입력 2016-03-11 06:12:54
    • 수정2016-03-11 07: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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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고트니 미군 북부 사령관은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우주로 쏘아 올린 뒤 미국과 캐나다까지 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핵탄두를 소형화해 ICBM에 탑재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고, 이것이 미 전역과 캐나다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가정 아래 북한 미사일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세실 헤이니 미 전략사령관도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 주장과 이동식 탄도미사일 퍼레이드를 거론하면서 "북한의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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