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유전자의 힘…27개월 아기의 암벽 등반

입력 2016.03.11 (08:21) 수정 2016.03.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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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7개월 아이가 암벽등반에 나선다면 믿어지시나요?

손으로 잡거나 발을 디디는 '홀드'를 찾아가는 집념이 프로 못지 않은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리포트>

이걸 잡을까요? 요걸 잡을까?

아기의 고민이 깊어집니다. 홀드를 조심스럽게 잡고 발을 옮기는 아이...

포기할 듯도 한데,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마침내 제대로 홀드를 잡고 올라서는데요.

엘라라는 이름을 가진 이 아이는 암벽등반가 엄마 아빠 덕분에 생후 8개월부터 암벽 등반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걸음마보다 암벽등반 연습을 먼저 한 셈인데요.

암벽등반에 빠진 엘라는 놀이터에서도 등반 연습을 한답니다.

세 살이 된 지금은 오버행 구간까지 도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십수 년 지나 크라이밍 월드컵에서 엘라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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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3-11 08:25:21
    • 수정2016-03-11 08: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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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7개월 아이가 암벽등반에 나선다면 믿어지시나요?

손으로 잡거나 발을 디디는 '홀드'를 찾아가는 집념이 프로 못지 않은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리포트>

이걸 잡을까요? 요걸 잡을까?

아기의 고민이 깊어집니다. 홀드를 조심스럽게 잡고 발을 옮기는 아이...

포기할 듯도 한데,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마침내 제대로 홀드를 잡고 올라서는데요.

엘라라는 이름을 가진 이 아이는 암벽등반가 엄마 아빠 덕분에 생후 8개월부터 암벽 등반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걸음마보다 암벽등반 연습을 먼저 한 셈인데요.

암벽등반에 빠진 엘라는 놀이터에서도 등반 연습을 한답니다.

세 살이 된 지금은 오버행 구간까지 도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십수 년 지나 크라이밍 월드컵에서 엘라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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