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지방선거 200대 공약발표
입력 2002.05.2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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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이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한나라당이 오늘 200대 지방선거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 정지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비리에 연루돼 줄줄이 구속되는 지방자치단체장들.
이 같은 지방자치 비리를 주민 차원에서 뿌리뽑기 위해 한나라당은 주민소환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부정부패에 연루됐거나 무능한 자치단체장, 유권자 2, 30%의 발의와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해직하도록 했습니다.
또 4대 보험 적용 대상을 비정규직 근로자까지 확대하고 5인 미만의 영세사업장 근로자에게도 연금 혜택을 주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농어민 생활 개선을 위해 직불제 대상을 밭농업까지 확대하고 공교육을 살리기 위해 제7차 교육과정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출퇴근시 수도권 고속도로의 버스통행료를 면제하고 미성년자에 대한 카드발급 자제 등 신용카드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배(한나라당 정책위 부의장): 우리 모두의 고향인 지방을 살리고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200대 생활공약을 선정하여 오늘 제시합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실질적인 생활공약을 통해 서민과 중산층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는 전략입니다.
KBS뉴스 정지환입니다.
주요 내용 정지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비리에 연루돼 줄줄이 구속되는 지방자치단체장들.
이 같은 지방자치 비리를 주민 차원에서 뿌리뽑기 위해 한나라당은 주민소환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부정부패에 연루됐거나 무능한 자치단체장, 유권자 2, 30%의 발의와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해직하도록 했습니다.
또 4대 보험 적용 대상을 비정규직 근로자까지 확대하고 5인 미만의 영세사업장 근로자에게도 연금 혜택을 주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농어민 생활 개선을 위해 직불제 대상을 밭농업까지 확대하고 공교육을 살리기 위해 제7차 교육과정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출퇴근시 수도권 고속도로의 버스통행료를 면제하고 미성년자에 대한 카드발급 자제 등 신용카드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배(한나라당 정책위 부의장): 우리 모두의 고향인 지방을 살리고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200대 생활공약을 선정하여 오늘 제시합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실질적인 생활공약을 통해 서민과 중산층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는 전략입니다.
KBS뉴스 정지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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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지방선거 200대 공약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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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정치권이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한나라당이 오늘 200대 지방선거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 정지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비리에 연루돼 줄줄이 구속되는 지방자치단체장들.
이 같은 지방자치 비리를 주민 차원에서 뿌리뽑기 위해 한나라당은 주민소환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부정부패에 연루됐거나 무능한 자치단체장, 유권자 2, 30%의 발의와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해직하도록 했습니다.
또 4대 보험 적용 대상을 비정규직 근로자까지 확대하고 5인 미만의 영세사업장 근로자에게도 연금 혜택을 주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농어민 생활 개선을 위해 직불제 대상을 밭농업까지 확대하고 공교육을 살리기 위해 제7차 교육과정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출퇴근시 수도권 고속도로의 버스통행료를 면제하고 미성년자에 대한 카드발급 자제 등 신용카드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배(한나라당 정책위 부의장): 우리 모두의 고향인 지방을 살리고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200대 생활공약을 선정하여 오늘 제시합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실질적인 생활공약을 통해 서민과 중산층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는 전략입니다.
KBS뉴스 정지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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