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기업 “보상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입력 2016.03.11 (17:04) 수정 2016.03.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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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가 북측에 남겨둔 유동자산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기섭 비대위원장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남북 정부는 민간기업의 재산을 지켜줄 것을 호소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체불 임금 명목으로 자산을 몰수하려는 것으로 본다며 정부가 허락한다면 개성공단을 방문해 남겨둔 제품 등을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미 연합훈련이 끝나는 오는 21일 방북 승인을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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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공단기업 “보상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 입력 2016-03-11 17:06:23
    • 수정2016-03-11 17: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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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가 북측에 남겨둔 유동자산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기섭 비대위원장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남북 정부는 민간기업의 재산을 지켜줄 것을 호소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체불 임금 명목으로 자산을 몰수하려는 것으로 본다며 정부가 허락한다면 개성공단을 방문해 남겨둔 제품 등을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미 연합훈련이 끝나는 오는 21일 방북 승인을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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