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김현수, 긴 침묵 깨고 ‘첫 안타’

입력 2016.03.11 (21:56) 수정 2016.03.1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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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시범경기에서 25타석째 만에 마침내 첫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7회 투아웃 만루, 김현수가 유격수 깊숙이 공을 보낸 뒤 전력질주합니다.

결과는 세이프.

25타석 만에 뽑아낸 미국 무대 첫 안타는 내야 안타였습니다.

김현수는 첫 타점까지 기록하며 마음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었습니다.

안더레흐트 수비수 누이팅크가 몸을 던지는 투혼으로 실점을 막아냅니다.

공격수 카라는 조급한 나머지 손으로 골을 넣는 비신사적인 플레이까지 선보였습니다.

안더레흐트의 승리를 향한 열망은 뜨거웠지만 우크라이나 강호 샤흐타르 도네츠크에 3대 1 완패를 당했습니다.

리베르타도레스 컵에서는 상파울루 골키퍼가 쳐낸 공이 수비수를 맞고 어이없는 자책골로 이어졌습니다.

코비가 노련한 동작으로 르브론을 제치고골을 성공시킵니다.

르브론은 백보드를 활용한 시원한 앨리웁 덩크로 맞섭니다.

은퇴하는 코비와 라이벌 르브론은 마지막 맞대결까지 명승부를 펼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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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티모어 김현수, 긴 침묵 깨고 ‘첫 안타’
    • 입력 2016-03-11 21:57:26
    • 수정2016-03-11 22: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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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시범경기에서 25타석째 만에 마침내 첫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7회 투아웃 만루, 김현수가 유격수 깊숙이 공을 보낸 뒤 전력질주합니다.

결과는 세이프.

25타석 만에 뽑아낸 미국 무대 첫 안타는 내야 안타였습니다.

김현수는 첫 타점까지 기록하며 마음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었습니다.

안더레흐트 수비수 누이팅크가 몸을 던지는 투혼으로 실점을 막아냅니다.

공격수 카라는 조급한 나머지 손으로 골을 넣는 비신사적인 플레이까지 선보였습니다.

안더레흐트의 승리를 향한 열망은 뜨거웠지만 우크라이나 강호 샤흐타르 도네츠크에 3대 1 완패를 당했습니다.

리베르타도레스 컵에서는 상파울루 골키퍼가 쳐낸 공이 수비수를 맞고 어이없는 자책골로 이어졌습니다.

코비가 노련한 동작으로 르브론을 제치고골을 성공시킵니다.

르브론은 백보드를 활용한 시원한 앨리웁 덩크로 맞섭니다.

은퇴하는 코비와 라이벌 르브론은 마지막 맞대결까지 명승부를 펼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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