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신호 무시하고 달리더니…출근길 날벼락
입력 2016.03.11 (23:23)
수정 2016.03.12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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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멘트>
교차로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역주행한 승용차가 차량 넉 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출근길 운전자들이 봉변을 당했습니다.
<리포트>
사거리에서 차들이 신호를 대기 중인데요.
맞은 편에서 흰 승용차가 질주해 오더니 승합차와 정면충돌합니다.
승용차가 전복되면서 다른 석 대를 잇달아 들이받습니다.
가만히 신호를 기다리다 날벼락을 맞은 겁니다.
승합차 운전자 등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높이 70m의 아치형 빙하가 호수로 쏟아져 내립니다.
얼음 덩어리들이 한꺼번에 떨어지자 거대한 물보라가 입니다.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페리토 모레노 빙하 일부인데요.
물길을 따라 이동하며 약 4년을 주기로 대규모 붕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하얀 거인'으로 불리며 아르헨티나 관광명소로 꼽혔던 아치 빙하는 다시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교차로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역주행한 승용차가 차량 넉 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출근길 운전자들이 봉변을 당했습니다.
<리포트>
사거리에서 차들이 신호를 대기 중인데요.
맞은 편에서 흰 승용차가 질주해 오더니 승합차와 정면충돌합니다.
승용차가 전복되면서 다른 석 대를 잇달아 들이받습니다.
가만히 신호를 기다리다 날벼락을 맞은 겁니다.
승합차 운전자 등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높이 70m의 아치형 빙하가 호수로 쏟아져 내립니다.
얼음 덩어리들이 한꺼번에 떨어지자 거대한 물보라가 입니다.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페리토 모레노 빙하 일부인데요.
물길을 따라 이동하며 약 4년을 주기로 대규모 붕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하얀 거인'으로 불리며 아르헨티나 관광명소로 꼽혔던 아치 빙하는 다시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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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1 23:27:41
- 수정2016-03-12 01:25:53
<기자 멘트>
교차로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역주행한 승용차가 차량 넉 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출근길 운전자들이 봉변을 당했습니다.
<리포트>
사거리에서 차들이 신호를 대기 중인데요.
맞은 편에서 흰 승용차가 질주해 오더니 승합차와 정면충돌합니다.
승용차가 전복되면서 다른 석 대를 잇달아 들이받습니다.
가만히 신호를 기다리다 날벼락을 맞은 겁니다.
승합차 운전자 등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높이 70m의 아치형 빙하가 호수로 쏟아져 내립니다.
얼음 덩어리들이 한꺼번에 떨어지자 거대한 물보라가 입니다.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페리토 모레노 빙하 일부인데요.
물길을 따라 이동하며 약 4년을 주기로 대규모 붕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하얀 거인'으로 불리며 아르헨티나 관광명소로 꼽혔던 아치 빙하는 다시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교차로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역주행한 승용차가 차량 넉 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출근길 운전자들이 봉변을 당했습니다.
<리포트>
사거리에서 차들이 신호를 대기 중인데요.
맞은 편에서 흰 승용차가 질주해 오더니 승합차와 정면충돌합니다.
승용차가 전복되면서 다른 석 대를 잇달아 들이받습니다.
가만히 신호를 기다리다 날벼락을 맞은 겁니다.
승합차 운전자 등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높이 70m의 아치형 빙하가 호수로 쏟아져 내립니다.
얼음 덩어리들이 한꺼번에 떨어지자 거대한 물보라가 입니다.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페리토 모레노 빙하 일부인데요.
물길을 따라 이동하며 약 4년을 주기로 대규모 붕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하얀 거인'으로 불리며 아르헨티나 관광명소로 꼽혔던 아치 빙하는 다시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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