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당한 이세돌 오늘 첫 승 도전
입력 2016.03.13 (11:59)
수정 2016.03.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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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세돌 9단이 오늘 열릴 세기의 바둑, 네 번째 대국에 나섭니다.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에 3연패를 당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간과 인공지능간의 세기의 바둑 대결, 제 4국이 잠시 후 한시부터 열립니다.
이미 우승자는 알파고로 확정됐지만 이세돌 9단은 제 4국과 제 5국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3연패를 당한 뒤 인간의 패배가 아닌 이세돌의 패배라고 한 이 9단은 알파고의 약점도 보인다며 후회없는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여전히 비관적인 전망이 많지만 바둑계에선 이세돌 9단이 마지막 자존심을 세워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세돌(9단) : "이렇게 심한 압박감, 정말 처음이고 제가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1,2국을 패한 뒤 알파고를 밤새 연구했다는 이 9단은 어제 제 3국에서도 176수 끝에 불계패했습니다.
하변에 승부수를 던지고 패싸움까지 하며 버텼지만 알파고의 정교한 대응을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3연승을 한 알파고는 우승 상금 100만 달러를 유니세프 등에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명예회복에 도전하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제 4국은 KBS 한국방송이 잠시 후 1시 20분 부터 생중계 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세돌 9단이 오늘 열릴 세기의 바둑, 네 번째 대국에 나섭니다.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에 3연패를 당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간과 인공지능간의 세기의 바둑 대결, 제 4국이 잠시 후 한시부터 열립니다.
이미 우승자는 알파고로 확정됐지만 이세돌 9단은 제 4국과 제 5국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3연패를 당한 뒤 인간의 패배가 아닌 이세돌의 패배라고 한 이 9단은 알파고의 약점도 보인다며 후회없는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여전히 비관적인 전망이 많지만 바둑계에선 이세돌 9단이 마지막 자존심을 세워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세돌(9단) : "이렇게 심한 압박감, 정말 처음이고 제가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1,2국을 패한 뒤 알파고를 밤새 연구했다는 이 9단은 어제 제 3국에서도 176수 끝에 불계패했습니다.
하변에 승부수를 던지고 패싸움까지 하며 버텼지만 알파고의 정교한 대응을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3연승을 한 알파고는 우승 상금 100만 달러를 유니세프 등에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명예회복에 도전하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제 4국은 KBS 한국방송이 잠시 후 1시 20분 부터 생중계 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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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연패 당한 이세돌 오늘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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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3 12:06:45
- 수정2016-03-13 12:18:10
<앵커 멘트>
이세돌 9단이 오늘 열릴 세기의 바둑, 네 번째 대국에 나섭니다.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에 3연패를 당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간과 인공지능간의 세기의 바둑 대결, 제 4국이 잠시 후 한시부터 열립니다.
이미 우승자는 알파고로 확정됐지만 이세돌 9단은 제 4국과 제 5국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3연패를 당한 뒤 인간의 패배가 아닌 이세돌의 패배라고 한 이 9단은 알파고의 약점도 보인다며 후회없는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여전히 비관적인 전망이 많지만 바둑계에선 이세돌 9단이 마지막 자존심을 세워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세돌(9단) : "이렇게 심한 압박감, 정말 처음이고 제가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1,2국을 패한 뒤 알파고를 밤새 연구했다는 이 9단은 어제 제 3국에서도 176수 끝에 불계패했습니다.
하변에 승부수를 던지고 패싸움까지 하며 버텼지만 알파고의 정교한 대응을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3연승을 한 알파고는 우승 상금 100만 달러를 유니세프 등에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명예회복에 도전하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제 4국은 KBS 한국방송이 잠시 후 1시 20분 부터 생중계 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세돌 9단이 오늘 열릴 세기의 바둑, 네 번째 대국에 나섭니다.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에 3연패를 당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간과 인공지능간의 세기의 바둑 대결, 제 4국이 잠시 후 한시부터 열립니다.
이미 우승자는 알파고로 확정됐지만 이세돌 9단은 제 4국과 제 5국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3연패를 당한 뒤 인간의 패배가 아닌 이세돌의 패배라고 한 이 9단은 알파고의 약점도 보인다며 후회없는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여전히 비관적인 전망이 많지만 바둑계에선 이세돌 9단이 마지막 자존심을 세워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세돌(9단) : "이렇게 심한 압박감, 정말 처음이고 제가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1,2국을 패한 뒤 알파고를 밤새 연구했다는 이 9단은 어제 제 3국에서도 176수 끝에 불계패했습니다.
하변에 승부수를 던지고 패싸움까지 하며 버텼지만 알파고의 정교한 대응을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3연승을 한 알파고는 우승 상금 100만 달러를 유니세프 등에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명예회복에 도전하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제 4국은 KBS 한국방송이 잠시 후 1시 20분 부터 생중계 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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