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팀의 반란’…상주, 울산 꺾고 개막전 승리

입력 2016.03.13 (21:31) 수정 2016.03.1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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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 오일뱅크 프로축구 K리그에서 올해 1부리그로 승격한 상주가 울산을 이겨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울산 골키퍼 김용대가 벽을 쌓은 수비수의 위치를 조정합니다.

그러나 상주 이승기의 회심의 슛이 골망을 흔듭니다.

절묘한 프리킥 한 방으로 승격팀의 매서운 맛을 선보였습니다.

집념의 상주는 곧바로 박기동이 김용대의 볼을 빼앗아 기회를 잡기도 했습니다.

상주는 후반 김도엽이 추가골이 나와 울산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34분 정운의 절묘한 왼발슛입니다.

한 골차로 앞선 제주는 4분 뒤 선수들의 약속된 플레이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권한진이 추가골을 넣은 제주는 인천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수원 FC는 클래식 데뷔전에서 전남과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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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격 팀의 반란’…상주, 울산 꺾고 개막전 승리
    • 입력 2016-03-13 21:32:25
    • 수정2016-03-13 23: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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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 오일뱅크 프로축구 K리그에서 올해 1부리그로 승격한 상주가 울산을 이겨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울산 골키퍼 김용대가 벽을 쌓은 수비수의 위치를 조정합니다.

그러나 상주 이승기의 회심의 슛이 골망을 흔듭니다.

절묘한 프리킥 한 방으로 승격팀의 매서운 맛을 선보였습니다.

집념의 상주는 곧바로 박기동이 김용대의 볼을 빼앗아 기회를 잡기도 했습니다.

상주는 후반 김도엽이 추가골이 나와 울산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34분 정운의 절묘한 왼발슛입니다.

한 골차로 앞선 제주는 4분 뒤 선수들의 약속된 플레이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권한진이 추가골을 넣은 제주는 인천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수원 FC는 클래식 데뷔전에서 전남과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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