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볼링 신동의 유연함…알고보니 부모의 지도

입력 2016.03.14 (09:47) 수정 2016.03.14 (1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타이완 타오웬 시에 사는 네 살 된 볼링 신동이 화제입니다.

키 1m도 안되는 어린 아이가 머리보다 더 큰 볼링 공을 굴리는 자세가 프로 선수 못지 않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볼링장에 나타난 어린 신사.

공을 굴리는 자세가 유연합니다.

생후 3년 10개월, 유치원에 갓 입학한 어린 나이지만 볼링에 대한 열정 만큼은 아주 뜨거운데요.

1m도 안되는 작은 키에 6파운드나 되는 볼링 공이 힘에 부치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세 만큼은 프로 선수 뺨친다는 평가인데요.

볼링 신동의 동영상이 유투브를 통해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으면서 많은 팬까지 생겼습니다.

알고 보니 이 신동의 부모가 모두 볼링의 고수였습니다.

<인터뷰> "(엄마가 가르쳐 줬어요?) 네 (어떻게 치는 게 가장 좋아요?) 직선으로 굴려 보내는 게 좋아요."

신동의 부모는 모두 세계 청소년 볼링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고 신동의 아버지는 지금도 활약 중인 프로 선수인데요.

선수출신 부모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볼링 신동이 유명한 선수로 잘 성장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타이완, 볼링 신동의 유연함…알고보니 부모의 지도
    • 입력 2016-03-14 09:48:14
    • 수정2016-03-14 10:00:48
    930뉴스
<앵커 멘트>

타이완 타오웬 시에 사는 네 살 된 볼링 신동이 화제입니다.

키 1m도 안되는 어린 아이가 머리보다 더 큰 볼링 공을 굴리는 자세가 프로 선수 못지 않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볼링장에 나타난 어린 신사.

공을 굴리는 자세가 유연합니다.

생후 3년 10개월, 유치원에 갓 입학한 어린 나이지만 볼링에 대한 열정 만큼은 아주 뜨거운데요.

1m도 안되는 작은 키에 6파운드나 되는 볼링 공이 힘에 부치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세 만큼은 프로 선수 뺨친다는 평가인데요.

볼링 신동의 동영상이 유투브를 통해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으면서 많은 팬까지 생겼습니다.

알고 보니 이 신동의 부모가 모두 볼링의 고수였습니다.

<인터뷰> "(엄마가 가르쳐 줬어요?) 네 (어떻게 치는 게 가장 좋아요?) 직선으로 굴려 보내는 게 좋아요."

신동의 부모는 모두 세계 청소년 볼링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고 신동의 아버지는 지금도 활약 중인 프로 선수인데요.

선수출신 부모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볼링 신동이 유명한 선수로 잘 성장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