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배우 엠마 왓슨, 여성 인권에 관심 많아

<앵커 멘트>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유명 배우로 등극한 배우 엠마 왓슨이 공식 석상에서 여성인권 신장을 위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해외 연예>에서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학구파 캐릭터 헤르미온느를 열연한 엠마 왓슨.

그녀는 요즘 여성인권과 양성평등 관련 공부에 푹 빠져있는데요.

최근 엠마 왓슨이 UN의 여성인권 행사에 참석해 이에 대한 소신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엠마 왓슨 : "공부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이론은 알 수 있지만, 사람들이 이것을 진심으로 느껴야 변할 수 있습니다."

엠마 왓슨은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여성인권 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와 만남을 갖고, 여성인권 토론 모임을 진행하는 등 페미니즘에 큰 관심을 가져왔는데요.

그녀는 앞으로 여성인권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