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20대녀 실종사건 용의자 검거
입력 2016.03.15 (09:33)
수정 2016.03.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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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대 여성 실종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범행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난 재활용 폐기물 공장 화재 등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을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안양에서 한 20대 여성이 한달째 실종된 가운데, 유력한 용의자인 동거남이 여성을 살해한 사실을 자백했습니다.
사건을 수사중인 안양 동안경찰서는 용의자 이 씨가 함께 살던 20대 여성을 살해한 뒤, 경기도 광명시의 한 공터에 암매장한 사실을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오피스텔 CCTV 영상을 확보해 이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어젯밤 9시 10분쯤 대구의 한 찜질방에서 붙잡힌 이 씨의 신병을 넘겨받았습니다.
CCTV 영상에는 지난달 12일 새벽 실종된 20대 여성과 오피스텔로 들어간 이 씨가 이틀 뒤 새벽 대형 박스를 카트에 싣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사방을 집어삼켰습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의 한 재활용 폐기물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옆 공장으로 번져 2개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추산 1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잘 붙는 플라스틱 폐기물 때문에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에는 제주시 함덕리 함덕포구에서 렌터카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 구조대가 차에 타고 있던 26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20대 여성 실종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범행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난 재활용 폐기물 공장 화재 등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을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안양에서 한 20대 여성이 한달째 실종된 가운데, 유력한 용의자인 동거남이 여성을 살해한 사실을 자백했습니다.
사건을 수사중인 안양 동안경찰서는 용의자 이 씨가 함께 살던 20대 여성을 살해한 뒤, 경기도 광명시의 한 공터에 암매장한 사실을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오피스텔 CCTV 영상을 확보해 이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어젯밤 9시 10분쯤 대구의 한 찜질방에서 붙잡힌 이 씨의 신병을 넘겨받았습니다.
CCTV 영상에는 지난달 12일 새벽 실종된 20대 여성과 오피스텔로 들어간 이 씨가 이틀 뒤 새벽 대형 박스를 카트에 싣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사방을 집어삼켰습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의 한 재활용 폐기물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옆 공장으로 번져 2개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추산 1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잘 붙는 플라스틱 폐기물 때문에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에는 제주시 함덕리 함덕포구에서 렌터카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 구조대가 차에 타고 있던 26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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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20대녀 실종사건 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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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5 09:36:36
- 수정2016-03-15 10: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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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실종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범행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난 재활용 폐기물 공장 화재 등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을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안양에서 한 20대 여성이 한달째 실종된 가운데, 유력한 용의자인 동거남이 여성을 살해한 사실을 자백했습니다.
사건을 수사중인 안양 동안경찰서는 용의자 이 씨가 함께 살던 20대 여성을 살해한 뒤, 경기도 광명시의 한 공터에 암매장한 사실을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오피스텔 CCTV 영상을 확보해 이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어젯밤 9시 10분쯤 대구의 한 찜질방에서 붙잡힌 이 씨의 신병을 넘겨받았습니다.
CCTV 영상에는 지난달 12일 새벽 실종된 20대 여성과 오피스텔로 들어간 이 씨가 이틀 뒤 새벽 대형 박스를 카트에 싣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사방을 집어삼켰습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의 한 재활용 폐기물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옆 공장으로 번져 2개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추산 1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잘 붙는 플라스틱 폐기물 때문에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에는 제주시 함덕리 함덕포구에서 렌터카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 구조대가 차에 타고 있던 26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20대 여성 실종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범행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난 재활용 폐기물 공장 화재 등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을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안양에서 한 20대 여성이 한달째 실종된 가운데, 유력한 용의자인 동거남이 여성을 살해한 사실을 자백했습니다.
사건을 수사중인 안양 동안경찰서는 용의자 이 씨가 함께 살던 20대 여성을 살해한 뒤, 경기도 광명시의 한 공터에 암매장한 사실을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오피스텔 CCTV 영상을 확보해 이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어젯밤 9시 10분쯤 대구의 한 찜질방에서 붙잡힌 이 씨의 신병을 넘겨받았습니다.
CCTV 영상에는 지난달 12일 새벽 실종된 20대 여성과 오피스텔로 들어간 이 씨가 이틀 뒤 새벽 대형 박스를 카트에 싣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사방을 집어삼켰습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의 한 재활용 폐기물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옆 공장으로 번져 2개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추산 1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잘 붙는 플라스틱 폐기물 때문에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에는 제주시 함덕리 함덕포구에서 렌터카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 구조대가 차에 타고 있던 26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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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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