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경제] 中, “국내 소비 촉진 위해 면세점 늘릴 것”

입력 2016.03.15 (18:17) 수정 2016.03.1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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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입니다.

중국 정부가 중국인들이 해외에서 쓰는 돈을 국내로 들여오기 위해 중국 내 면세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내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고 '하이난' 성의 휴양지 '싼야'시가 시범지역이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전자기업인 '도시바'가 냉장고와 세탁기 등 이른바 '백색 가전' 사업을 중국 업체에 매각하기 위해 막바지 협상을 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인수에 참여한 중국 업체 '메이더'는 지난해 백색가전 세계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했습니다.

유럽연합 농업 장관회의가 열린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축산 농민 백여 명이 소비 감소 등으로 유제품 가격이 폭락한 데 항의하며 항의 시위를 했습니다.

유럽연합은 우유 생산을 줄이는 한편 낙농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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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3-15 18:19:04
    • 수정2016-03-15 22:27:35
    글로벌24
글로벌 경제입니다.

중국 정부가 중국인들이 해외에서 쓰는 돈을 국내로 들여오기 위해 중국 내 면세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내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고 '하이난' 성의 휴양지 '싼야'시가 시범지역이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전자기업인 '도시바'가 냉장고와 세탁기 등 이른바 '백색 가전' 사업을 중국 업체에 매각하기 위해 막바지 협상을 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인수에 참여한 중국 업체 '메이더'는 지난해 백색가전 세계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했습니다.

유럽연합 농업 장관회의가 열린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축산 농민 백여 명이 소비 감소 등으로 유제품 가격이 폭락한 데 항의하며 항의 시위를 했습니다.

유럽연합은 우유 생산을 줄이는 한편 낙농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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