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어제(15일) 저녁 6시 반쯤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의 한 식당에서, 이 모(59)씨와 권 모(56) 씨 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식당 주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식당주인은 숨진 여성들과 잘 아는 사이로 어제 새벽까지 셋이 함께 술을 마시다 자신만 먼저 집에 갔다 저녁 때 다시 와 보니, 두 명 모두 의식과 호흡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식당에 난방용 연탄 난로가 있던 점 등으로 미뤄 연탄가스 중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어제(15일) 저녁 6시 반쯤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의 한 식당에서, 이 모(59)씨와 권 모(56) 씨 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식당 주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식당주인은 숨진 여성들과 잘 아는 사이로 어제 새벽까지 셋이 함께 술을 마시다 자신만 먼저 집에 갔다 저녁 때 다시 와 보니, 두 명 모두 의식과 호흡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식당에 난방용 연탄 난로가 있던 점 등으로 미뤄 연탄가스 중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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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 식당서 50대 여성 2명 숨진 채 발견…연탄가스 중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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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6 04:38:34
식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어제(15일) 저녁 6시 반쯤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의 한 식당에서, 이 모(59)씨와 권 모(56) 씨 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식당 주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식당주인은 숨진 여성들과 잘 아는 사이로 어제 새벽까지 셋이 함께 술을 마시다 자신만 먼저 집에 갔다 저녁 때 다시 와 보니, 두 명 모두 의식과 호흡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식당에 난방용 연탄 난로가 있던 점 등으로 미뤄 연탄가스 중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어제(15일) 저녁 6시 반쯤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의 한 식당에서, 이 모(59)씨와 권 모(56) 씨 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식당 주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식당주인은 숨진 여성들과 잘 아는 사이로 어제 새벽까지 셋이 함께 술을 마시다 자신만 먼저 집에 갔다 저녁 때 다시 와 보니, 두 명 모두 의식과 호흡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식당에 난방용 연탄 난로가 있던 점 등으로 미뤄 연탄가스 중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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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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