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절반, 상반기 채용 계획 확정 못 해”

입력 2016.03.16 (12:09) 수정 2016.03.16 (13: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요 대기업의 절반이상이 올해 상반기 대졸 신규 채용 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설문에 응한 209개 기업 가운데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한 기업은 109곳으로 절반이 넘었습니다.

지난해 규모로 뽑겠다는 기업은 57곳, 27%로 나타났고 더 뽑겠다는 곳은 19곳, 9%에 그쳤습니다.

기업들이 채용을 늘리지 못하는 이유는 '추가 수요가 없다'는 응답이 30%로 가장 많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기업 절반, 상반기 채용 계획 확정 못 해”
    • 입력 2016-03-16 12:13:28
    • 수정2016-03-16 13:24:31
    뉴스 12
주요 대기업의 절반이상이 올해 상반기 대졸 신규 채용 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설문에 응한 209개 기업 가운데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한 기업은 109곳으로 절반이 넘었습니다.

지난해 규모로 뽑겠다는 기업은 57곳, 27%로 나타났고 더 뽑겠다는 곳은 19곳, 9%에 그쳤습니다.

기업들이 채용을 늘리지 못하는 이유는 '추가 수요가 없다'는 응답이 30%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