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기상천외 실험…햄버거에 펄펄 끓는 쇳물을 부으면? 외

입력 2016.03.16 (12:52) 수정 2016.03.16 (13: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기상천외한 실험 영상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번엔 햄버거를 가지고 실험했습니다.

펄펄 끓는 쇳물을 햄버거 위에 끼얹었는데요.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쇳물 주조 공장에서 일하는 이 남성! 햄버거에 섭씨 1085도에 달하는 시뻘건 쇳물을 부었습니다.

예상대로 햄버거는 까맣게 타버리는데요.

하지만! 빵이든, 패티든 겉만 새까맣게 타고 딱딱하게 변했을 뿐, 형태는 멀쩡합니다.

약 2분이 지난 뒤에도 양상추나 피클은 선명한 빛을 띠고 있는데요.

모든 걸 단번에 태워버리는 쇳물의 위력에도 "햄버거는 영원하다"는 게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고장난 스프링클러가 선물한 ‘자유’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에 코끼리 한 마리가 뭔가에 홀린 듯 다가갑니다.

급기야 물구멍을 발로 막았다가 뗐다가 물장난을 치기 시작하죠.

사실은 스프링클러가 고장이 나, 물이 샌 거였는데요.

'어우, 시원~하다' '이거 고치지 말고 그대로 둬요' 혼자만의 물놀이장에 온 듯, 스프링클러의 매력에 푹 빠진 이 코끼리!

얼마 전, 감금시설에서 구출된 뒤 이곳 보호시설로 옮겨진 코끼리인데요.

온몸을 흠뻑 적신 채 자유를 만끽하고 있네요.

갑자기 사라진 버스…‘싱크홀’의 기습

중국 구이저우 성.

좌회전하는 버스가 잠시 덜컹하며 아래로 고꾸라지고 맙니다.

블랙홀처럼 버스를 빨아들인 것은 바로 20제곱미터 넓이의 싱크홀이었는데요.

다행히 버스가 차고지로 들어오는 중이어서 운전자만 부상을 입었다고 하는데요.

최근 이런 싱크홀 사고가 늘고 있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측불허…아기들의 ‘농구장 경주’

미국 프로 농구단 '새크라멘토 킹스' 홈경기에서 '아기 경주'가 열렸는데요.

출발 신호와 동시에 열심히 결승선으로 기어가는 아기가 있는 반면, 쏟아지는 응원 소리가 낯선 듯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거나 더는 못 가겠다는 듯 돌연 경기장 바닥에 누워 낮잠을 선택하는 아기도 있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아기들의 행동에 웃음바다가 돼버린 농구 경기장!

왠지 레이스 1등을 한 아기보다 이 엉뚱한 행동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독차지한 아기가 승자처럼 보이네요.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핫 클릭] 기상천외 실험…햄버거에 펄펄 끓는 쇳물을 부으면? 외
    • 입력 2016-03-16 13:10:07
    • 수정2016-03-16 13:24:45
    뉴스 12
최근 기상천외한 실험 영상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번엔 햄버거를 가지고 실험했습니다.

펄펄 끓는 쇳물을 햄버거 위에 끼얹었는데요.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쇳물 주조 공장에서 일하는 이 남성! 햄버거에 섭씨 1085도에 달하는 시뻘건 쇳물을 부었습니다.

예상대로 햄버거는 까맣게 타버리는데요.

하지만! 빵이든, 패티든 겉만 새까맣게 타고 딱딱하게 변했을 뿐, 형태는 멀쩡합니다.

약 2분이 지난 뒤에도 양상추나 피클은 선명한 빛을 띠고 있는데요.

모든 걸 단번에 태워버리는 쇳물의 위력에도 "햄버거는 영원하다"는 게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고장난 스프링클러가 선물한 ‘자유’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에 코끼리 한 마리가 뭔가에 홀린 듯 다가갑니다.

급기야 물구멍을 발로 막았다가 뗐다가 물장난을 치기 시작하죠.

사실은 스프링클러가 고장이 나, 물이 샌 거였는데요.

'어우, 시원~하다' '이거 고치지 말고 그대로 둬요' 혼자만의 물놀이장에 온 듯, 스프링클러의 매력에 푹 빠진 이 코끼리!

얼마 전, 감금시설에서 구출된 뒤 이곳 보호시설로 옮겨진 코끼리인데요.

온몸을 흠뻑 적신 채 자유를 만끽하고 있네요.

갑자기 사라진 버스…‘싱크홀’의 기습

중국 구이저우 성.

좌회전하는 버스가 잠시 덜컹하며 아래로 고꾸라지고 맙니다.

블랙홀처럼 버스를 빨아들인 것은 바로 20제곱미터 넓이의 싱크홀이었는데요.

다행히 버스가 차고지로 들어오는 중이어서 운전자만 부상을 입었다고 하는데요.

최근 이런 싱크홀 사고가 늘고 있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측불허…아기들의 ‘농구장 경주’

미국 프로 농구단 '새크라멘토 킹스' 홈경기에서 '아기 경주'가 열렸는데요.

출발 신호와 동시에 열심히 결승선으로 기어가는 아기가 있는 반면, 쏟아지는 응원 소리가 낯선 듯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거나 더는 못 가겠다는 듯 돌연 경기장 바닥에 누워 낮잠을 선택하는 아기도 있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아기들의 행동에 웃음바다가 돼버린 농구 경기장!

왠지 레이스 1등을 한 아기보다 이 엉뚱한 행동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독차지한 아기가 승자처럼 보이네요.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