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30일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출국

입력 2016.03.16 (21:20) 수정 2016.03.1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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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달말 출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16일) 개소 1주년을 맞은 부산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방문해 기업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30일 출국합니다.

세계 52개 나라 지도자와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하는 이번 4차 핵안보정상회의의 주제는 핵물질관리와 핵테러 방지 등입니다.

하지만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공언한 가운데 열려 회의장 안팎에서 북핵 문제가 주요 이슈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회의 기간 중 미국, 중국, 일본과의 양자나 다자 정상회담도 추진돼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장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16일)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아이디어와 소비자가 뭐를 불편해 하는가 하는 것을 착안을 해서 이렇게(개발)함으로써 꿀이 아주 새롭게 태어나고 부가가치가 굉장히 높아졌어요."

노인복지관을 찾아 민생입법촉구서명운동 현장도 둘러봤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이 뜻이 꼭 국회에 잘 전달이 돼서 하루 속히 법이 통과되기를 기원합니다."

박 대통령이 대전과 대구에 이어 부산 혁신센터를 방문한 것은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시급성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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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30일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출국
    • 입력 2016-03-16 21:20:33
    • 수정2016-03-16 22: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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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달말 출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16일) 개소 1주년을 맞은 부산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방문해 기업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30일 출국합니다.

세계 52개 나라 지도자와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하는 이번 4차 핵안보정상회의의 주제는 핵물질관리와 핵테러 방지 등입니다.

하지만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공언한 가운데 열려 회의장 안팎에서 북핵 문제가 주요 이슈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회의 기간 중 미국, 중국, 일본과의 양자나 다자 정상회담도 추진돼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장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16일)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아이디어와 소비자가 뭐를 불편해 하는가 하는 것을 착안을 해서 이렇게(개발)함으로써 꿀이 아주 새롭게 태어나고 부가가치가 굉장히 높아졌어요."

노인복지관을 찾아 민생입법촉구서명운동 현장도 둘러봤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이 뜻이 꼭 국회에 잘 전달이 돼서 하루 속히 법이 통과되기를 기원합니다."

박 대통령이 대전과 대구에 이어 부산 혁신센터를 방문한 것은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시급성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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